제발 조언좀 ㅠㅠㅠㅠ

행복하고싶다

2024.07.10 01:13:38

조회 78 추천 0 댓글 5

우선 저는 스물 세살이고 삼형제 입니다.

그냥 평범한 가족인데요 저희는 가게를 합니다.

아버지가 창업하시고 어머니가 9년째 이끌어 가면서 노는것도 포기하시고 매일 일만 하시면서 지금껏 달려왔는데

2달 전부터 아버지의 행동에 의심이 가더라구요.. 물론 처음엔 심증이였는데 오늘에서야 물증으로 바꼈습니다..

아버지가 카톡을 하시는걸 몰래 뒤에서 카메라 확대해서 읽어봤는데 자기 자기 거리는 여자가 있더라구여

그 장면을 딱 보니까 그냥 손발에 힘이 풀리고 믿었던 아버지가 너무 밉고 제일 열심히 사는 우리 엄마가 너무 불쌍하고 가슴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이 상황을 일단 첫째형한테만 말해둔 상황이구요.. 냉정하게 조언을 듣고 싶어서 여기에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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