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중고로 산 gtx980ti를  sli로 쓰고 있다가 5일전에 소자 하나가 터졌음.

화면출력은 되더라? 컴퓨터 파워 좋은거라 바로 전원 차단되고 재부팅 됐는데 화면이 켜짐.

그래서 고장난 것만 컴퓨터에 물려서 켜봤는데 켜졌음 

나는 수리 못할 것 같아 중고나라에 싸게 올림

팔려고 3만원에 올렸더니 한 사람이 바로 사겠데 배송비만 빼달라고 해서 빼줬음.

파손부위 사진보여주고 소자 하나가 터졌다고 상태 정확히 말해줬고 

화면 출력은 되서 화면출력된다고 말했고 

고장났고 수리해서 써야된다 정상 제품이 아니라고 네번이나 말했음.

근데 오늘 중고나라 톡에 16개나 답장이 옴.

메인보드 불탄 사진보여주면서 

내가 판 그래픽카드 때문에 cpu랑 메인보드 램이 고장났고

불날뻔 했다네.. 

환불안해주면 

집 찾아온다길래 우리 부모님 집이고 부모님 둘다 70이 넘으셨는데 (필자 20대 좀 특이한 케이스)

요즘 세상이 흉흉해서 위험할 것 같고

경찰부르고 일 크게 만들것 같은거야.. 그래서 그냥 3만원 줬음.

끝나긴 했는데 내 잘못임? 처음부터 정상제품 판매한것도 아니고.. 터졌다고 말도했는데..

하.. 3만원에 스트레스 받네. 

==========3줄요약

1. 그래픽카드 고장난 것 판매함 (고장났다고 고지)

2. 구매자가 불날뻔했고 내가 판 그래픽카드 때문에 컴퓨터 고장났다고 환불 및 손해배상 요구

3. 3만원에 합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