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딸칠려고 검색창에 "직캠 딸감"을 검색했는데

이딴 처참하고 무미건조한 결과물들이 나와 딸치는건 뒤로 미루고 참담한 심정으로 글 씁니다.

대한민국 아이돌계들 지금까지 뭐했어?
심심하면 사람들한테 tv 나와서 자기들 함 봐달라고 예능,교양 프로그램 출연해가지고 발광 떨었는데 그 위에 사람들은 뭐했어? 뭐한거냐고. 남자 하나 발기 시킬 수 없는 아이돌을 만들어놓곤 나 프로듀서요, kpop이요, 월드스타요 이딴식으로 꺼드럭 댄거냔 말이냐?  뭐 요즘에는 진취적인 여성이다면서 아이돌 섹시한 옷 입히면 안된다면서 이상한 벗은듯 만듯한 이상한 옷 입히고, 여자들이 볼때나 이쁜 메이크업 시키고 씨발, 지네들이 명백히 직무유기 한거잖아요. 부끄러운 줄 알아라 좀.
남성들이 아이돌을 보고 섹시함을 느낄 수 있어야 여돌 산업도 크고 더 전체적으로 우리나라 아이돌 산업도 더 커질수가 있는거지 여자 빠순이들한테 매달려가지고, 페미니스트 덩치 뒤에 숨어가지고 언니야 언니야 거리며 여성팬층만 노리겠다는게 어떻게 한국문화를 대변하는 아이돌이고 월드스타 일수가 있겠습니까. 이래서는 안되는겁니다.
여성층 다수가 건들건들하게 서서 호주머니에 두손 다넣고 "이거 안해주고 안들어주면 우리 탈덕합니다" 거리면서 난리피우면 거의 모든 여자아이돌들은 어찌 도리가 없어 까무러칠 판인데, 오직 여성층만 노려서야 어떻게 아이돌과 팬 두 집단 사이의 공평하고 대등한 관계가 형성될수가 있겠습니까?
지금 여자들이 걔랑 연애 하지 말라면 이별하고, 벗지 말라고 하면 안벗으면서 아이돌이 아닌 비위 맞추는 심부름꾼 짓을 자처하는 상황이죠. 여성층이 주도하는 행위는 거역 할수 없으니까요. 그러나 최소한 한국의 아이돌이라는 자존심은 지켜내야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때때로는 배짱도 내 보일수 있어야 하는거 아니냐고요?
이 기분나쁜 자본원리에서 벗어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