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 가서 ㅈ될뻔한 썰 - 국내야구 갤러리

놀러 가서 ㅈ될뻔한 썰앱에서 작성

ㅇㅇ(121.135) 2022.08.11 06:41:40

조회 190 추천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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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하고 부모님이랑 술 한잔하고 좀 취한 것 같아서

더 마시면 사고칠 것 같아

일찍 들어가서 잘려고 했는데

방 안에서 부시럭부시럭 소리가 들림

아 속으로 설마... 설마...하면서 불을 켰는데

시발

존나게 큰 곱등이를 보았음

좆같이 긴 더듬이와 좆같이 통통한 배...

아주 산에서 자라서 그런가 살이 오동통하게 올랐더라

그렇게 세상에 이게 말로만 듣던 좆같은 곤충 왕좌 중 하나인 곱등이구나 하며 소름과 함께 경이로웠다

그리고 생각했다 이 새끼들이 어디서 들어온지는 몰라도

지금 잡아야한다 지금 잡지못하면 오늘 못잔다라는 생각 하나로 옆에 있던 칠순잔치 김옥순 여사를 축하하는 핑크색 수건을 잡고 마음을 가다듬는 그 순간

곱등이 중 한마리는 고개를 돌리며 좆같이 긴 더듬이가 내쪽을 향하였다

술 때문이였을까 심장은 터질 듯이 뛰면서 온몸의 혈관이 심장박동에 맞추어 뛰기 시작했다

오냐 와봐라 오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줄게 라며

오글거리는 대사를 외쳤다

그렇게 심기일전한 마음 가다듬고 수건을 휘두를 준비를 했다

이제 정말 휘두르기만 하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갑자기 문이 열리며 친누나가 들어왔다

그 순간 곱등이는 뛰기 시작했다

좆같은 새끼가 높이 아니 멀리도 뛰더라

누나는 발악하며 소리를 질렀고

누나의 발악하는 소리와 곱등이가 뛰고 바닥에 부딪히는 소리를

양 옆에서 들어보니

마치 아기 캥거루가 캥거루 배속에 들어가는 것 처럼

나는 누나에게 엉겨붙으며 똑같이 소리를 질렀다

그 순간 우리는 마치 옛날처럼 아빠한태 달려갔다

그렇게 시골출신 아빠의 손길로 곱등이는 고이 가셨다

술이 깬다는게 어떤 느낌인지 알겠더라

곱등이 씨발새끼 존나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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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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