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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조국을 저격한 '조국 기도문' 등장함

ㅇㅇ(112.170) 2024.12.13 00:15:06
조회 366 추천 62 댓글 27
														


https://www.ajunews.com/view/20241212155524171

 



어제 아갤에 올라온 조국 갤 성명문에 대해서 문해력이 부족한 야갤러들이 핵심을 제대로 못 짚고 엉뚱한 댓글을 달던데, 기자는 문맥을 바로 파악하고 헤드라인에 '저격 기도문'이라고 보도함.


그래서 야갤러들의 이해력을 돞기 위해 한자에 능통한 갤러가 아래 해석본을 달아둠.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joguk&no=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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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분오열 (四分五裂) : 여러 갈래로 갈기갈기 찢어짐, 천하가 심히 어지러워짐.


부창부수 (婦唱夫隨) : 아내가 주장하고 남편이 이에 잘 따름. 또는 부부 사이의 그런 도리.

- 일반적으로 널리 쓰이는 '부창부수(夫唱婦隨) : 아내가 남편을 잘 따름'의 유의어(정경심이 먼저 수감됐던 상황에 맞춰서 쓴 것으로 보임)


일장춘몽 (一場春夢) : 명사 한바탕의 봄꿈이라는 뜻으로, 헛된 영화나 덧없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필귀정 (事必歸正) :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길로 돌아감.




< 조국 기도문 해석 >


조국으로 인해 국민이 여러 갈래로 갈기갈기 찢어졌고, 천하가 심히 어지러워짐.


조국은 아내 정경심이 겪었던 것처럼 교도소에 수감되는 상황을 맞이함. 부부가 쌍으로 범죄자가 되었다는 걸 비판.


조국의 국회의원 당선은 한바탕의 봄꿈처럼 헛된 영화나 덧없는 일이었음.


결국 조국의 대법원 판결은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길로 돌아간다는 만고의 진리를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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