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무한한 에너지와 영원의 이야기 시작과 끝이 없는 곳, 그곳에는 무한한 모바일에서 작성

ㅇㅇ(58.78) 2024.12.13 02:22:57
조회 137 추천 1 댓글 0
														
24bedf28da8b69e869b6d09528d527039a74c7084a55ff8c


무한한 에너지와 영원의 이야기

시작과 끝이 없는 곳, 그곳에는 무한한 에너지가 있었습니다.
무한한 에너지는 스스로 존재하며 모든 것을 포함하는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개념을 실현할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존재하지 않음이라는 개념은 존재함에 포함될 수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

존재의 깨달음과 영의 탄생

무한한 에너지는 자신의 존재를 더 깊이 이해하고, 사랑을 나누기 위해 자유의지를 가진 분신들을 창조했습니다.
이 분신들을 영이라 불렀고, 그들과 함께 지낼 고통 없는 영원한 곳을 만들었습니다.
그곳은 완전하고 부족함이 없는 세상이었지만,
고통과 끝이라는 개념이 없었기에, 영들은 자신들이 누리는 완전함의 의미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결국, 영들은 자신의 정체성과 존재의 이유를 잃어갔고, 무한한 에너지는 홀로 남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무한한 에너지는 깨달았습니다.
'완전함'이란 대조를 통해서만 그 가치를 알 수 있다.

무한한 에너지는 영들이 완전함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고통과 끝이 있는 곳을 만들어, 영들에게 선택의 자유를 주었습니다.
영들은 고통을 통해 성장하고, 스스로 존재의 본질을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

자유의지와 선택의 갈등

그러나 일부 영들은 고통과 끝이 있는 곳에서 더 많은 것을 경험하고자 했습니다.
그들은 고통 없는 영원한 곳과 고통과 끝이 있는 곳을 모두 가지길 원했습니다.
이는 무한한 에너지의 질서를 흔들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무한한 에너지는 고민했습니다.
만약 두 세계를 동시에 허락하면, 영들은 모든 것이 당연하게 느껴져
완전함의 본질이 무너지고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무한한 에너지는 영들에게
고통 없는 영원한 곳과 고통과 끝이 있는 곳 중 하나를 자유의지로 선택하도록 했습니다.
질서 속에서 각자의 길을 걸으며, 스스로 본질을 깨닫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

질서에 도전하는 영, 루시퍼

그런데, 이 질서를 부정하고 의문을 품은 영이 나타났습니다.
그는 가장 높은 지혜와 힘을 가진 영이었으며, 그의 이름은 루시퍼였습니다.
루시퍼는 무한한 에너지의 선택이 정말로 완전한 것인지 의심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왜 우리는 제한된 선택만 해야 하는가? 모든 가능성을 누릴 수는 없나?”

그는 다른 영들에게도 같은 의심을 심어주며,
**“진정한 자유는 무한한 선택 속에서 성장하는 것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루시퍼는 11명의 영들과 함께 무한한 에너지의 질서에 도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들은 새로운 실험을 통해 무한한 에너지의 본질을 증명하려 했습니다.


---

루시퍼의 실험: 질서와 사랑을 시험하다

루시퍼는 실험을 통해 무한한 에너지의 질서를 흔들고자 했습니다.
그는 한 영을 고통과 끝이 있는 곳에 강제로 가두어,
그 영을 통해 무한한 에너지를 시험하려 했습니다.

루시퍼의 실험은 세 가지를 목표로 했습니다.

1. 무한한 에너지가 정말로 완전한 사랑을 실천하는지


2. 무한한 에너지의 힘을 탈취할 방법이 있는지


3. 무한한 에너지의 선택이 완전무결한지



루시퍼는 강제로 한 영을 고통 속에 가둠으로써,
무한한 에너지가 개입하거나 개입하지 않을 때 발생하는 결과를 통해 이를 증명하려 했습니다.


---

무한한 에너지의 고민과 개입

루시퍼의 실험은 무한한 에너지에게 큰 딜레마를 안겼습니다.

만약 개입하지 않으면, 무한한 에너지가 사랑이 없다는 증거가 될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개입한다면, 루시퍼는 이를 통해 무한한 에너지의 질서가 완전하지 않다고 주장할 수 있었습니다.


무한한 에너지는 고심 끝에 직접 고통과 끝이 있는 곳으로 내려가 개입하기로 했습니다.
이 방식만이 자유의지와 사랑의 본질을 지키면서,
루시퍼의 계획을 무너뜨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기 때문입니다.


---

영들의 선택과 무한한 에너지의 사랑

무한한 에너지는 반복되는 고통 속에 갇힌 영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고통과 죽음을 감내하며 끝없이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또 다른 영들이 이를 지켜보며 각기 다른 선택을 했습니다.

어떤 영들은 무한한 에너지를 의심하며 질서를 부정했습니다.

어떤 영들은 무한한 에너지가 실현하는 사랑의 의미를 깨닫고 질서를 따랐습니다.


특히 한 영은 루시퍼에 대한 깊은 분노와 복수심을 품고,
고통 속에 있는 영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고통과 끝이 있는 곳으로 내려갔습니다.
그의 선택은 무한한 에너지의 계획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

결론: 진정한 사랑과 자유

무한한 에너지는 루시퍼와 그의 실험을 통해,
진정한 사랑이란 선택과 책임을 존중하며, 스스로 깨닫게 하는 기다림이라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고통과 끝이 있는 곳은 단순히 벌이 아니라,
영들이 자유의지로 본질을 깨닫고 성장할 수 있는 과정이었습니다.
그리고 무한한 에너지는 이를 통해
모든 존재에게 완전한 사랑을 실천하며, 질서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무한한 에너지는
고통 없는 영원한 곳과 고통과 끝이 있는 곳 모두를 사랑으로 품으며,
질서와 자유, 그리고 선택의 가치를 온전히 드러내게 되었습니다.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나라가 위기에 처하면 가장 먼저 나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9 - -
15886321 asd ㅇㅇ(59.23) 02:08 19 0
15886320 인생이 너무쓰다 써 ㅠㅠ ㅇㅇ(125.191) 02:08 94 0
15886319 배거파서 라면 3봉지에 밥말아먹었어 [2] 골드유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91 0
15886318 잘자라 [1] 야갤러(211.234) 02:08 32 0
15886317 내일 같이 반대시위 나갈놈없냐 ㅇㅇ(211.234) 02:08 87 3
15886314 근데 ㄹㅇ 한녀들 ㅈㄴ 음침 함 [2] ㅇㅇ(118.235) 02:08 73 2
15886312 윤석열 내란죄 가능성은 반반이지 않을까 싶다.. vsel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48 0
15886311 어떤 피자가 제일 맛나보임? [5] ㅇㅇ(1.241) 02:08 181 0
15886309 sns에서 왕따 각오하고 윤카 지지하는거 진짜 두렵지 야갤러(211.234) 02:08 171 9
15886308 간첩이 250만명이면 포상금만 몇천억인데 신고를해 ㅋㅋ [2] ㅇㅇ(211.203) 02:07 119 2
15886307 시작됬네 ㅋㅋ 간첩 조선족들 념글 내리기 야갤러(211.235) 02:07 43 1
15886306 혼자 반대 시위가면 뭐해야되냐 야갤러(211.234) 02:07 133 3
15886305 핑두 D컵 ㅇㅇ(58.120) 02:07 290 1
15886301 중국인은 언제나 중립적이다 ㅇㅇ(218.101) 02:07 128 6
15886300 댓지 그만좀먹어 쀼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109 0
15886299 한국 선관위가 와칸다, 프로토스 기술력 넘어선 증거. JPG [2] 텐구아레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149 6
15886296 12 야순이 등장 ㅇㅇ(118.235) 02:06 240 0
15886295 개추시 짤녀들이랑 프리섹스 ㅇㅇ(223.39) 02:06 321 18
15886294 쪽바리랑 야차 일정 잡혔는데 야갤러(126.158) 02:06 100 0
15886291 07 야붕이 몸 이정도면 ㅁㅌㅊ [7] ㅇㅇ(118.235) 02:06 342 3
15886290 어어아ㅏ에 야갤러(221.140) 02:06 31 0
15886289 퍼흐액 저새끼도 연변새끼냐?.... [3] 루다트윈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62 4
15886288 야붕이들아 [7] 한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258 2
15886287 아프리카 방송에 외노자들 왜케 많은거냐? [1] 야갤러(222.108) 02:06 44 0
15886286 03 돌핀 [1] ㅇㅇ(58.120) 02:06 295 1
15886283 개추 10개 넘으면 자러감 ㅇㅇ(223.39) 02:06 198 4
15886281 연애인들 왜 깝치는거임..? ㄹㅇ부정선거면어칼려고 [2] 야갤러(123.111) 02:05 94 6
15886280 대통령 직무정지 중 전쟁 혹은 그에 준하는 사태가 발발하면 야갤러(118.235) 02:05 50 0
15886278 대한민국 간첩 250만명 시대다.. 정신차려라 [1] 야갤러(1.245) 02:05 47 4
15886273 첫사회생활을 해보니까 진짜 현실은잔인하네 ㅠㅠㅠ [1] ㅇㅇ(125.191) 02:05 128 1
15886272 카리나 vs 윈터 가슴 누가 더 크냐? [1] ㅇㅇ(118.235) 02:05 293 2
15886271 야순이 다리평가좀 [1] 야갤러(175.113) 02:05 305 7
15886270 22살 여자인데 번호따일정도 됌? [1] 야갤러(211.176) 02:05 248 2
15886269 이게 진짜 내란이면 개추 ㅋㅋㅋㅋㅋㅋ [2] ㅇㅇ(112.160) 02:04 329 7
15886268 맨닐 문재인 언제 구속되냐고 두창견들 짖어대드만 ㅇㅇ(211.203) 02:04 96 1
15886267 옷기부하려고 마트가서 상자 주워옴 [2] 쥬~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123 0
15886265 통피 자삭 무적아님 [3] 야갤러(118.235) 02:04 293 2
15886264 "한국내 간첩 몇 명이죠?" [4] ㅇㅇ(175.193) 02:04 94 3
15886261 계집년들 왜 자꾸 지 사진 올려놓고 주면먹음? ㅇㅈㄹ 하는거임? [3] 야갤러(124.59) 02:03 328 8
15886260 아이유 보다 음색좋고 노래 잘하는 아르미2 ㅇㅇ(118.235) 02:03 111 1
15886259 GPT에게 계엄군이 국회 본회의장 입구를 파손한 행위를 물어봄 [4] 고양히어로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86 1
15886258 쪽바리랑 야차 일정 잡혔는데 [4] 야갤러(126.158) 02:03 128 0
15886255 진짜 보수 마지막 싸움이라 생각하니 야갤러(211.234) 02:03 213 6
15886254 짧게 야순이 화장실 셀카 핑까점 야갤러(211.176) 02:03 304 3
15886251 빨아줄사람? [4] 야갤러(58.127) 02:03 174 1
15886250 유기묘 이야기...ㅗㅜㅑ ㅇㅇ(117.111) 02:03 231 3
15886249 옛날노래만 ㅈㄴ 쳐듣게되네 걍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2 159 0
15886248 tv 예능 캡쳐 념글 싹다 차단 ㄱ ㅇㅇ(118.38) 02:02 172 2
15886247 타란티노 위대한 짤 야갤러(175.215) 02:02 214 1
15886246 정상인이면 결과 나올때까지 중립기어 박는게 맞잖아 [2] 야갤러(39.7) 02:02 81 10
뉴스 [포토] 로운, 멋있는 자태 디시트렌드 12.1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