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무한한 에너지와 영원의 이야기 시작과 끝이 없는 곳, 그곳에는 무한한 모바일에서 작성

ㅇㅇ(58.78) 2024.12.13 02:26:43
조회 116 추천 0 댓글 0
														
24bedf28da8b69e869b6d09528d527039a74c7084a55ff8c


무한한 에너지와 영원의 이야기

시작과 끝이 없는 곳, 그곳에는 무한한 에너지가 있었습니다.
무한한 에너지는 스스로 존재하며 모든 것을 포함하는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개념을 실현할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존재하지 않음이라는 개념은 존재함에 포함될 수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

존재의 깨달음과 영의 탄생

무한한 에너지는 자신의 존재를 더 깊이 이해하고, 사랑을 나누기 위해 자유의지를 가진 분신들을 창조했습니다.
이 분신들을 영이라 불렀고, 그들과 함께 지낼 고통 없는 영원한 곳을 만들었습니다.
그곳은 완전하고 부족함이 없는 세상이었지만,
고통과 끝이라는 개념이 없었기에, 영들은 자신들이 누리는 완전함의 의미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결국, 영들은 자신의 정체성과 존재의 이유를 잃어갔고, 무한한 에너지는 홀로 남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무한한 에너지는 깨달았습니다.
'완전함'이란 대조를 통해서만 그 가치를 알 수 있다.

무한한 에너지는 영들이 완전함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고통과 끝이 있는 곳을 만들어, 영들에게 선택의 자유를 주었습니다.
영들은 고통을 통해 성장하고, 스스로 존재의 본질을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

자유의지와 선택의 갈등

그러나 일부 영들은 고통과 끝이 있는 곳에서 더 많은 것을 경험하고자 했습니다.
그들은 고통 없는 영원한 곳과 고통과 끝이 있는 곳을 모두 가지길 원했습니다.
이는 무한한 에너지의 질서를 흔들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무한한 에너지는 고민했습니다.
만약 두 세계를 동시에 허락하면, 영들은 모든 것이 당연하게 느껴져
완전함의 본질이 무너지고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무한한 에너지는 영들에게
고통 없는 영원한 곳과 고통과 끝이 있는 곳 중 하나를 자유의지로 선택하도록 했습니다.
질서 속에서 각자의 길을 걸으며, 스스로 본질을 깨닫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

질서에 도전하는 영, 루시퍼

그런데, 이 질서를 부정하고 의문을 품은 영이 나타났습니다.
그는 가장 높은 지혜와 힘을 가진 영이었으며, 그의 이름은 루시퍼였습니다.
루시퍼는 무한한 에너지의 선택이 정말로 완전한 것인지 의심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왜 우리는 제한된 선택만 해야 하는가? 모든 가능성을 누릴 수는 없나?”

그는 다른 영들에게도 같은 의심을 심어주며,
**“진정한 자유는 무한한 선택 속에서 성장하는 것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루시퍼는 11명의 영들과 함께 무한한 에너지의 질서에 도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들은 새로운 실험을 통해 무한한 에너지의 본질을 증명하려 했습니다.


---

루시퍼의 실험: 질서와 사랑을 시험하다

루시퍼는 실험을 통해 무한한 에너지의 질서를 흔들고자 했습니다.
그는 한 영을 고통과 끝이 있는 곳에 강제로 가두어,
그 영을 통해 무한한 에너지를 시험하려 했습니다.

루시퍼의 실험은 세 가지를 목표로 했습니다.

1. 무한한 에너지가 정말로 완전한 사랑을 실천하는지


2. 무한한 에너지의 힘을 탈취할 방법이 있는지


3. 무한한 에너지의 선택이 완전무결한지



루시퍼는 강제로 한 영을 고통 속에 가둠으로써,
무한한 에너지가 개입하거나 개입하지 않을 때 발생하는 결과를 통해 이를 증명하려 했습니다.


---

무한한 에너지의 고민과 개입

루시퍼의 실험은 무한한 에너지에게 큰 딜레마를 안겼습니다.

만약 개입하지 않으면, 무한한 에너지가 사랑이 없다는 증거가 될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개입한다면, 루시퍼는 이를 통해 무한한 에너지의 질서가 완전하지 않다고 주장할 수 있었습니다.


무한한 에너지는 고심 끝에 직접 고통과 끝이 있는 곳으로 내려가 개입하기로 했습니다.
이 방식만이 자유의지와 사랑의 본질을 지키면서,
루시퍼의 계획을 무너뜨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기 때문입니다.


---

영들의 선택과 무한한 에너지의 사랑

무한한 에너지는 반복되는 고통 속에 갇힌 영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고통과 죽음을 감내하며 끝없이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또 다른 영들이 이를 지켜보며 각기 다른 선택을 했습니다.

어떤 영들은 무한한 에너지를 의심하며 질서를 부정했습니다.

어떤 영들은 무한한 에너지가 실현하는 사랑의 의미를 깨닫고 질서를 따랐습니다.


특히 한 영은 루시퍼에 대한 깊은 분노와 복수심을 품고,
고통 속에 있는 영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고통과 끝이 있는 곳으로 내려갔습니다.
그의 선택은 무한한 에너지의 계획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

결론: 진정한 사랑과 자유

무한한 에너지는 루시퍼와 그의 실험을 통해,
진정한 사랑이란 선택과 책임을 존중하며, 스스로 깨닫게 하는 기다림이라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고통과 끝이 있는 곳은 단순히 벌이 아니라,
영들이 자유의지로 본질을 깨닫고 성장할 수 있는 과정이었습니다.
그리고 무한한 에너지는 이를 통해
모든 존재에게 완전한 사랑을 실천하며, 질서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무한한 에너지는
고통 없는 영원한 곳과 고통과 끝이 있는 곳 모두를 사랑으로 품으며,
질서와 자유, 그리고 선택의 가치를 온전히 드러내게 되었습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나라가 위기에 처하면 가장 먼저 나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9 - -
15886121 고든창이 트럼프캠프 동아시아담당 인사인데 야갤러(222.100) 01:52 65 3
15886119 진지하게 코디 ㄱㅊ냐? [7] 야갤러(110.11) 01:52 341 1
15886118 탄핵은 남발 계엄은 오발 국민은? 반전탄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2 77 3
15886114 속보)) 노무현 부활 ㅇㅇ(112.148) 01:51 40 0
15886111 속보)) 야갤러(106.101) 01:51 56 0
15886110 짤녀 가능하면 ㄱㅊ [1] 야갤러(59.7) 01:51 405 5
15886107 낼 시위 가는 야붕이들 개추 눌러봐라 [3] 야갤러(211.36) 01:51 301 9
15886106 아이돌 이상형 갈드컵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1 240 6
15886104 군대 시계 이거 차고가 [2] ㅇㅇ(180.224) 01:51 223 1
15886103 애미 ㅋㅋ 속보)) 붙이면 자동으로 주작기 붙는구나 [7] 라면타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1 302 80
15886101 야짤빨리쳐보고 자러가고싶으면 개추 ㅇㅇ(117.111) 01:50 53 0
15886100 준석이당대표때 대선이기고 이어 지선도 압승했는데 야갤러(58.235) 01:50 106 1
15886098 어제 들었던노래 ..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0 141 0
15886096 스팀 잘아는 새끼들아 들어와바라 ㅇㅇ(110.70) 01:50 47 0
15886097 짤녀 ㄱㄴ? 야갤러(42.82) 01:50 391 3
15886095 야순이 꼬셔서 해본적잇음 개추 [1] 야갤러(211.234) 01:50 237 1
15886092 조선시대에는 먹으면 곤장 최소 60대 [74] 파울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0 8782 131
15886089 개추안하면 이거당함 ㅇㅇ(49.175) 01:50 271 4
15886088 속보)고든창 트윗떳다!!!!! [3] 123(182.218) 01:50 343 39
15886086 미래의 어느 역사학자들의 대화라는데 [1] 아갤러(211.210) 01:50 66 0
15886085 고든 창 ... 개듣보 새끼던데 [1] ㅇㅇ(14.37) 01:50 243 1
15886084 불가능하면 개추 [1] ㅇㅇ(223.39) 01:50 339 5
15886083 ㄴ짤녀 글쓴이 와이프 MAGIST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9 153 1
15886082 야설 있능 곳 ㅇㅇ(219.251) 01:49 40 0
15886081 잘 아는 사람만) 이거 몇 컵임? ㅇㅇ(58.120) 01:49 220 0
15886080 07 ㄱㄴ? 야갤러(59.7) 01:49 402 3
15886079 야붕이 애국보수 굿즈 ㅁㅌㅊ? [1] 야갤러(222.236) 01:49 133 2
15886077 속보)) 무정기 바라바라 튜토라죽 라면타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9 197 155
15886075 다시 태어나면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9 221 0
15886072 통피는 자삭조차도 필요없다ㅋㅋㅋㅋ [1] 야갤러(118.235) 01:49 181 0
15886071 낚시글 fre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9 177 0
15886070 다수에 휘둘리는 생각 없는 개돼지들 ㅉㅉ 야갤러(211.36) 01:49 147 1
15886069 무섭게 돌진하는.gif ㅇㅇ(211.203) 01:49 289 5
15886067 근데 살면서 소심한 ab형 못본듯 [1] ㅇㅇ(123.108) 01:49 132 0
15886066 걍 시계이거끼면댐? [6] Ecstas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9 170 1
15886065 충격.. 탄핵 시위 참가자 정체.jpg [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9 245 22
15886064 윈터랑 애널섹스vs딥스롯 [2] ㅇㅇ(1.241) 01:49 238 9
15886063 낚시하는애들심리.txt 야갤러(110.70) 01:48 252 2
15886061 ㄴ짤녀 글쓴이 마누라 MAGIST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8 129 1
15886060 06년생 맘마통 ㅇㅇ(223.39) 01:48 467 6
15886059 가능하면개추 일단나부터 ㅇㅇ(112.148) 01:48 253 2
15886057 갤꼬라지 깨진 유리창 이론 같으면 ㄱㅊ 야갤러(175.215) 01:48 117 1
15886055 속보] 고든창 최신 트윗 2개(1시간전) [4] 야갤러(110.11) 01:48 219 15
15886052 탄핵 반대하는 새끼들 죄다 닥치게 만들 수 있는 짤..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8 127 1
15886051 내일 윤석열 탄핵집회 갈 거면 개추 야갤러(211.234) 01:48 96 4
15886049 개추시 짤녀 꿈에 나옴 [2] 야갤러(175.223) 01:48 400 14
15886048 탄핵시위하는 여자 꼬셔서 모텔왔다 ㅇㅇ(125.143) 01:48 55 1
15886047 대학가면 인기많은 스타일 MAGIST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8 157 0
15886046 짤남알면 개추 ㅇㅇ(49.175) 01:48 239 4
15886045 개추 20개 보상 [3] ㅇㅇ(106.101) 01:47 463 16
뉴스 [포토] 최다니엘에게 작품 설명하는 전현무 작가 디시트렌드 12.1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