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계엄이라는 필살기를 시전했다.

계엄이 위헌인지 합헌인지, 내란죄인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 핵심은 '부정선거' 이고,  이에 대하여

가장 중요한것은 민주당에게 '막고라' 를 걸었다는 것이다.

민주당과 이재명의 입장에서

부정선거가 사실이 아니라면

매주마다 탄핵한다느니, 김어준같은 선동꾼 가짜뉴스까지 동원해가며 발작할 필요 없이

그냥 느긋하게 윤석열 대통령의 부정선거 주장에 대해 '니 마음대로 해봐라. 대신 아니면 하야해라' 같은 방식으로 대응해도 된다.

하지만 부정선거가 사실이라면

빨리 이 패를 까기전에 어떻게 해서든 탄핵시키고 윤석열 대통령을 막아야만 하는 것이다.

하지만 슬슬 부정선거의 패가 조금씩 조금씩 까지고 있고

이재명은 갈수록 급해진다.

이재명의 측근들이 6명씩이나 죽어나가고 있는 이 상황에서

이재명이 이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마지막 방법은 

윤석열 대통령이 죽어 주는 수 밖에 없다.

(이재명이 죽인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드럼통 무서워요)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상황에서 죽어주면 가장 득을보는 사람은 누구인가?

이재명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죽으면 여론몰이로 '계엄하더니 결국 분노한 시민에게 죽었다' 같은 방식으로 분위기 만들고

조기대선 정세로 몰아쳐서 대통령에 오르는 것이다.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사타부언.

살아 남은 자도 죽은 자의 편에 서지 않을 것이다.

대통령이 된 이후 추가 수사를 통해 계엄의 배경은 꾸며서 발표하면 그만이다.

진짜 체포조, 사살조가 있었다느니 등등..

우파를 완전히 궤멸시켜버릴 수 있고

국회 과반이 넘는 의석과 대통령 자리를 통해 완벽하게 권력을 장악할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만 죽으면 말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막고라'를 시전한 이상

신변을 항상 경계하라.

상대는 측근이 6명이나 죽은 아수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