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죽을뻔한 썰 - 국내야구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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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선 양심없는 싹쓸이 러쉬... 인천 꽃게 역대급 '흉년' https://n.news.naver.com/article/666/0000054668?cds=news_edit{{_OG_START::https://n.news.naver.com/article/666/0000054668?cds=news_edit^#^중국어선 싹쓸이... 인천 꽃게 ‘흉년’ 가격 급등 [현장, 그곳&]^#^경매가 작년 작성자 : 야떡이

외국에서 죽을뻔한 썰앱에서 작성

ㅇㅇ거(106.101) 2022.08.17 14:47:53

조회 99 추천 1 댓글 1

한달전 제가 전라인민공화국으로 출국했을 때의 일입니다

저는 외국을 가보는일이 처음이라 매우 두렵고 떨렸습니다

하지만 걱정과 다르게 사람들은 매우 친절했고 길도 알려주어서 쉽게 대회장에 도착했습니다

그렇게 미술대회는 시작하였고 저는 곧바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제한시간이 매우 촉박한 5분18초였기 때문입니다

드디어 그림을 다그렸고 주변참가자들 그림을 보니 내가 가장 잘그렸다는 생각에

"이번대회는 내가 우승하겠군 눈 '대 중'으로 보아도 우승이 확정이군 무'슨 상'을 받게될까?" 라고 말했습니다

그 순간 저는 바닥에 두부외상으로 쓰러졌습니다

옆에있던 참가자가 물통에 있던 냉동홍어를 꺼내 머리를 내려쳤기 때문입니다

"흐미, 이 잡것 보소잉. 지금 뭐라 혔는가, 뚫린 입이라고 슨상? 감히 님도 안붙이고 슨상슨상 거렸당께?"

맙소사

전라인민공화국의 금자단어를 저도 모르게 입으로 내뱉어 버린것입니다

"아 오해입니다 전.."

"오오미, 내 인생에 첫 민주화랑께?"

뒤늦게 해명하려 했지만 군중은 이미 제 주위를 애워쌓았습니다

"굳이 외국에서 상을 탄다고..이대로 죽게되는구나"라고 생각한 순간

뛰어난 그림솜씨를 발휘하여 김대중을 그렸고 성난사람들에게 보여줬습니다

그순간 사람들 분위기는 잠잠해졌습니다

"아따 우리가 동지인지 모르고 실수를 했당께, 외국인이라서 실수 했나본시유 담부턴 조심하랑께"

대회관계자는 저에게 돈가방을 주었고 저는 황급히 전라인민공화국을 떠났고 심장이 분당 523번 뛸정도로 집으로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현재 저는 위조지폐 사용으로 경찰에서 조사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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