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복귀가 국익(國益)이다! [석민의News픽]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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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한국 등을 향해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한국시간) CPAC(보수정치행동회의) 마지막 날 연설에서 주요 인사들을 소개한 뒤, "훌륭한 고든 창, 일어나 주시요. 정말 고맙다. 중국에 대해 잘하고 있습니까"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관한 내말, 당신과 정확히 일치한다"며 고든 창을 향해 굳건한 지지의사를 표현했습니다. 대단히 이례적입니다. 중국·한국 등 동북아 전문가로 꼽히는 고든 창 변호사의 말에 주목할 이유는 충분합니다.

고든 창은 CPAC 한국 세션 등에서 "좌익들이 윤 대통령을 끌어내리고 있다. 이를 막기 우해 국민들이 차가운 거리로 나서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중국이 여러 사태의 배후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미국은 한국의 동맹으로서 한국·미국뿐만 아니라 자유세계의 부정선거에 대해 언급해야 한다. 윤 대통령이 탄핵당하면 새로운 대통령 선거가 치러져 또다시 선거를 훔칠 수 있다"고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 선관위 서버에 화웨이 장비가사용돼 베이징에서 접근이 가능하며 개표수 변경 알고리즘이 개발됐다는 보고도 있다. (2020년 선거에 이어) 2024년 총선 역시 도난당했다.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사고를 하는 국민이라면 현직 미국 대통령이 가장 신임하는 인물을 '부정선거 음모론자'라고 치부할 수만은 없다는 생각입니다.

주목할 것은 고든 창이 25일(현지시간) 워싱턴 D.C. 공산주의 희생자 박물관에서 열린 트루스 포럼에서, '헌법재판관 8인의 얼굴 사진과 프로필'을 공개하면서 "미국민과 트럼프 대통령이 해야 할 일은 미국과 전 세계가 탄핵 절차를 지켜보고 있으며, 그 결과가 한국의 법에 따라 공정하게 결정되기를 희망한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