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형상기억종이

관외투표용지, 접지않고 넣는용지는 애초에 접힌흔적 없이 깨끗하다. 살짝접은종이들 역시 빳빳하게 고무줄로 묶어놓고, 개표기에 들어가면 복원력 특성상 빳빳해진다.

투표지가 이상하다면 개표 당시 수만명의 참관인에게 이의제기를 당했을텐데 아무도 투표지에 대해 이의제기 하지 않았다.

부정선거 음모론자들 역시 개표 당일날 이의제기않고 조용히하고 있다가 투표 결과가 나오고나서야 갑자기 빳빳한 투표용지만 모아놓고 찍어놓은 사진을 올린다.

2. 서버 해킹

음모론자들의 논리는 사전투표~본투표 사이에 서버를 해킹해서 투표자 수를 늘린 이후, 그 수만큼 부정투표용지를 사전투표함에 투입시킨다는 것이다.

(1) 서버를 까보라고 하는데, 재작년 말에 국정원/KISA와 함께 이미 서버를 까보았다. 서버 일부라 의미없다고 주장하는데, 시간비용상 모든 서버를 다 까볼 수는 없기 때문에 '국정원'이 랜덤 방식으로 서버를 골랐다. 당연히 조작흔적은 없었다.

(2) 서버를 해킹해서 투표자수를 올린다고 가정해도, 사전투표함에 부정투표용지를 넣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황교안이나 민경욱한테 모두를 속이고 부정투표용지를 투입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물어봐도 이 둘도 모른다.

3. 총평

국민의힘, 방첩사, 대법원, 국정원 모두 한국의 투표시스템을 뚫고 부정을 저지르는건 실현 불가능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왜냐하면 그 시스템을 뚫을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수많은 선관위 직원, 공무원, 교사, 경찰, 여야당 참관인들을 어떻게 매수할 것이며, 사전투표~본투표 사이에 있는 짧은 기간에 경합지역으로 제한하더라도 몇십만장의 투표용지를 마련해야하는데 물리적으로 인쇄가 불가능하며 부정투표용지를 준비하는 수백 수천명의 인쇄담당자, 운송담당자 역시 매수해야한다.

10억을 준다고해도 내부고발자가 단 한명이 안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