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특성상 하루종일 붙어있어야해서 얘네 삶을 제대로 볼수있었다

일단 여자들이 들러붙는다는건 다 알거고
  
그래도 꼬시는데에는 노력이 필요하다 할텐데 별로 그렇지 않다

물론 얼굴만으로 가능한건 아닌데 얘넨 어렸을때부터 여자를 만나와서 여자를 존나 잘안다

만약 얘네가 야붕이 얼굴이여도 야붕이들보다 백배는 더 잘꼬실거다

어쨋든 여자 많고 쉽게 꼬시는건 기본이고 연애할때도 절대 다른 남자들과 같지 않음

여자가 존나 헌신적이다. 그리고 존나 매달린다
가끔 이쁜데 자긴 못생긴 남자가 좋다 잘생긴 남자 싫다 이러는애들 있지?

그거 진짜다

왜냐면 아무리 이뻐도 잘생긴 남자한텐 을이거든. 그렇다고 그게 원나잇같은걸 안한다는건 아님. 섹파는 잘생긴게 좋겠지. 걔네도 그건 똑같다

단지 연애할때는 자길 공주처럼 떠받드는 호구가 맘 편하다는거임. 뺏길까봐 불안하고 떠받들어야하는 잘생긴 남자보단 ㅇㅇ

남자가 잘생기면 여자가 집, 차 다해오고 연봉도 더 높고 심지어 얼굴도 평균 이상이여도 남자를 떠받든다. 나이가 많거나 하자 있는것도 아니고 동갑이나 심지어 더 어려도. 여자가 그정도로 하지 않는다면 남자가 잘생긴게 아님. 걍 어설프게 잘생긴 '훈남' 나부랭이거나 좀 반반한 양아치지

특히 키큰게 잘생긴줄 아는 병신들이 있는데 물론 어드벤티지는 있지만 절대 잘생긴남자한테 못비빈다. 거의 귀족과 천민수준 차이다. 걍 노예보다는 나은거임. 잘생김 앞에 키큰건 아무것도 아님. 진짜 아무것도 아니다. 걍 0 vs 100보다는 5 vs 100이 나은 수준임

잘생긴 남자들은 일단 여자를 꼬시는건 존나 당연한걸로 생각한다. 그리고 남들도 그럴거라 생각함. 자기들한텐 너무 당연하니까

난 가장 어이없었던게 거래처 여직원중 이쁜여자가 있었는데 이쁘다고 걔한테 말하니

그럼 일단 한번 사겨봐. 사귀는건 쉽자나. 이러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농담안하고 이렇게 말했음

얘가 나한테 해준 조언이 아직도 기억난다

여자는 5~6살짜리 애라고 생각하고 대하면 된다고

뭐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