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22살 군대 갔다왔
학력은 2년제 전문대고 딱히 전공 살린것도 없음
군대에서 나름 공부한다고 영어 공부좀 한게 끝임
학력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핑계일수도 있지만
고3때 이런저런 일들이 많이 있어서 대학을 잘 못간것도 있고
후회가 많아져서 내년에 수능을 보거나 편입을 할려고 했는데
아빠가 중견?기업 비슷한곳에 부장인데 거기서 성인때
몇번 가서 도와주면서 용돈 받고 그랬음 근데 회사가
갈때마다 좋아지고 있고 전망도 있어보임
거기서 일하는 형들도 학벌도 괜찮은데 계속 일하는 사람도 있고
대부분 친분이 있어서 사장님 아들님하고도 친하게 지내고 있어
말하는거 보면 초반에 들어오면 주말 빼고 12시간씩 해서
월 300은 맞춰준다 하고 가서 기술고 배우고 하라는데..
내가 원하는건 그냥 대학에 가서 남들처럼 평범하게
할수있는 대학생활을 해보고 금융쪽에서 일하고 싶었는데
현실을 깨닫고 그냥 일 해야할까 ? 아님 그냥 원하는걸 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