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가서 솔의눈 좋아하게된 썰.txt

국내야구 갤러리

1/2

강원도 칼국수 가게 비율은 전국 1등 칠삼칠삼
티비위키 운영자 검거 맞다...문체부 오피셜 ㄹㅇ...jpg Adidas
념) 인도 女대생 VS 영국 식민ㅈl 인도...jpg 후시녹음기자
찜통 위에서 만두 파먹는 쥐… 144년 전통 中 딤섬집 ‘발칵’ 감돌
이거 알면 개추.png ㅇㅇ
니얼 퍼거슨이 생각하는 대영제국과 일본제국의 차이점...jpg ㅇㅇ
ㅓㅜㅑ 내란 선동하는 민노총 근황 ••• ㄷㄷ 야갤러
ㅓㅜㅑ 걸그룹누나..직캠 댓글..고소감..탑 빠이브 발표..jpg 티롱씨4
대학합격함 축하좀 ㅇㅇ
게임 방해했다고 어머니 폭행하고 굶겨 숨지게 한 20대 남성 징역 4년 감돌

트럼프 당선... 윤카의 트럼프 맞춤 외교 준비 ㄷㄷㄷ 미 대선 트럼프의 압승 ㄷㄷ 윤석열 정부가 트럼프 정부 맞춤 외교를 준비했다는데 과연 어떻게 준비를 했을까.. "골프 외교" 대 석 열 작성자 : 그로브

해병대가서 솔의눈 좋아하게된 썰.txt앱에서 작성

ㅇㅇ(223.38) 2022.08.30 17:14:53

조회 294 추천 1 댓글 1

20bcc22febd73ba97cafc5f84481766f6e9e2661a5a190fd2bab36be10b53b374619d6424568fdca05b29645033e

난 원래 솔의눈을 좋아하지 않았다.

치약 헹군 물을 마시는 느낌이랄까.. 그냥 그 맛이 거북했다.

그런데 그날 이후, 솔의눈은 내가 가장 사랑하는 음료수가 되었다.

*********

그 날은 마치 오파운드로 쳐맞은 아쎄이의 엉덩이가 들썩거리듯 성난 파도가 해안가를 사정없이 후려치던 날이었다.

강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나는 맞선임 송추출 해병님과 함께 생활관 옥상에 서있었다.

송추출 해병님은 언제나 자판기에서 솔의눈만 빼서 마시는 분이었는데, 나는 왜 그 맛없는 음료수만 계속 마시는지 이해가 안 돼서 감히 여쭤봤다.

"송추출 해병님, 질문하나 여쭤봐도 괜찮은지 알고싶습니다!"

"뭔데?"

"솔의눈이 맛있습니까? 저는 그 음료수를 왜 마시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하늘같은 선임이었으면 꿈도 못 꿀 질문이었지만, 그래도 송추출 해병님과 그간 많이 친해졌다고 생각이 되어 물어본 질문이었다.

그러자 송추출 해병님은 바다내음처럼 비릿한 미소를 지으셨다.

"아쎄이는 솔의눈이 맛이 없나?"

"악! 그렇슴다!"

"그럼 나랑 내기 하나 하자."

"잘못들었슴다?"

"오늘부터 아쎄이가 이 솔의눈이 없으면 못 사는 몸이 되어버린다에 내 남은 군생활을 걸겠다.

내가 틀렸다면 앞으로 나를 땅깨새끼로 여겨라."

용맹스러운 해병을 땅깨로 여기는 것은 가장 모욕적인 취급 중의 하나였다.

설령 내가 계속 솔의눈을 싫어한다 하더라도 어떻게 맞선임을 땅깨로 여길 수 있겠는가?

부담스러워 바로 거절하려고 하던 그 때였다.

입 안에 솔의눈을 가득 머금은 송추출 해병님이 다가와 나의 뒷덜미를 꽉 쥐고는 내 입 안에 키스를 갈겼다.

박하처럼 시원하고 달콤한 액체가 송추출 해병님의 묵직한 혀와 함께 내 입 안에서 요동치기 시작했다.

나는 난생 처음 경험해보는 짜릿한 키스에 눈을 질끈 감아버렸다.

얼마나 지났을까.. 내가 눈을 떴을 때 나와 송추출 해병님은 그저 거친 호흡만을 토해내고 있었다.

"허억.. 허억.. 어떤가 아쎄이. 아직도 솔의눈이 싫은가?"

"헉.. 헉.. 아닙니다! 솔의눈이 너무 좋습니다!"

"더 먹고싶나?"

"더.. 더 먹고 싶습니다!"

그러자 송추출 해병님은 입고있던 고추장색 티셔츠와 각개빤쓰를 벗으시고는 전라의 알몸이 되어 나를 응시하셨다.

그리고는 천천히 솔의눈을 송추출 해병님의 중후한 대흉근 사이로 따르기 시작했다.

묘한 회갈색 액체가 송추출 해병님의 대흉근과 복근다마를 스친 뒤 깊숙한 검은 덤불숲을 지나 포신까지 흘러내렸다.

이윽고 솔의눈을 머금은 포신이 내 얼굴을 향했다.

"아쎄이, 마음껏 먹어라."

나는 솔의눈을 마시기 위해 정신없이 송추출 해병님의 포신을 빨았다. 포신에서 느껴지는 짭쪼롬한 맛과 포신꾸릉내, 솔의눈이 합쳐져 너무나 환상적인 맛을 그려내고 있었다.

나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던 송추출 해병님께서 귓속말로 이렇게 말씀하셨다.

"앞으로 우리 둘이 있을 때는 형이라고 불러도 좋다, 아쎄이."

나는 포신에서 헐레벌떡 입을 빼고 송추출 해병님의 포상에 감사를 표했다.

"혀.. 형아..!"

사실은 내가 1살 더 형이었지만

그런 건 이제 아무래도 좋았다.

그날 이후부터 나는 그의 솔의눈이 없으면 살지 못하는 몸이 되어버렸으니까.

<完>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marinecorps-20220502-231317-000.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이슈	[디시人터뷰] 라이징 스타로 인정받은 걸그룹, ‘리센느(RESCENE)’	운영자	24/11/08	-	-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2499934	도연누나가 월드컵 중계하면 ㄹㅇ 오질듯 ㅋㅋㅋㅋㅋ	ㅇㅇ	22.10.01	13	0
2499932	곡틴 반대편 ㅋㅋㅋㅋㅋㅋ	ㅇㅇ	22.10.01	19	0
2499931	홍명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61.78)	22.10.01	13	0
2499930	매수로 동점 진행 ㅋㅋㅋ	ㅇㅇ(118.235)	22.10.01	13	0
2499929	자기라인을왜죽이겟냐 ㅋㅋㅋㅋㅋㅋ	ㅇㅇ	22.10.01	14	0
2499928	남의여자 도연누나 너무이쁘네ㅋㅋ	88888	22.10.01	14	0
2499926	도연누나 고양이눈 ㅋㅋㅋㅋㅋ	ㅊㅇㅊㅇ	22.10.01	16	0
2499925	맹보햄 ㅋㅋㅋㅋㅋ	ㅇㅇ(122.34)	22.10.01	11	0
2499923	지지자도안믿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22.10.01	17	0
2499922	게이리그 ㅋㅋㅋㅋㅋㅋㅋ	하아아앙	22.10.01	10	0
2499921	MB ㅋㅋㅋㅋㅋ	ㅇㅇ	22.10.01	16	0
2499918	소농민 그만 못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61.78)	22.10.01	12	0
2499917	푸호로 썩어빠진놈이었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ㅁ	22.10.01	16	0
2499916	공식 연봉이 1억7천 ㅋㅋㅋㅋ	ㅇㅇ	22.10.01	12	0
2499915	좆흥좆ㅋㅋ	88888	22.10.01	13	0
2499914	창민이 민재한테 밀렸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22.10.01	13	0
2499913	힘들다 힘들어	컨셉	22.10.01	19	0
2499912	응 앰창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	ㅇㅇ(182.226)	22.10.01	18	0
2499911	도연누나 목소리 카랑카랑 ㅋㅋㅋㅋㅋ	ㅇㅇ	22.10.01	16	0
2499910	천연가스 다해쳐먹ㅕ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22.10.01	19	0
2499909	느그흥 ㅋㅋ	찬0(39.124)	22.10.01	12	0
2499908	창민이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121.180)	22.10.01	15	0
2499907	도연누나 눈썹 들썩들썩 ㅋㅋㅋㅋㅋ	ㅊㅇㅊㅇ	22.10.01	22	0
2499905	느그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39.122)	22.10.01	13	0
2499904	좆흥좆 ㅋㅋㅋㅋㅋㅋ	하아아앙	22.10.01	12	0
2499903	흥좆 ㅋㅋㅋㅋ	ㅇㅇ(121.140)	22.10.01	17	0
2499902	앰창민 ㅋㅋ	88888	22.10.01	9	0
2499900	요트가 8500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22.10.01	20	0
2499899	곡틴 궁전 1조4700억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22.10.01	18	0
2499897	저렇게잘하는데 왜 국대만오면 똥쌈??	88888	22.10.01	12	0
2499894	나라속의나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22.10.01	12	0
2499893	소련식 드럼통 당했노 ㅋㅋ	ㅇㅇ(175.223)	22.10.01	15	0
2499892	3위ㅋㅋ	88888	22.10.01	15	0
2499891	클리발리ㅋㅋ	88888	22.10.01	15	0
2499890	곡틴친구가 회장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22.10.01	15	0
2499889	김민재 빅리그 ㄱㄱ혓	ㅊㅇㅊㅇ	22.10.01	21	0
2499887	자살당햇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22.10.01	25	0
2499886	말디니 ㅋㅋㅋ	ㅇㅇ(122.34)	22.10.01	16	0
2499885	김민짜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121.180)	22.10.01	12	0
2499884	나에게 가스프롬을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22.10.01	19	0
2499882	민짜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39.122)	22.10.01	14	0
2499880	재혼가정인데 이복여동생이랑 4년 정도 사겼다가 헤어졌는데 [1]	ㅇㅇ(223.38)	22.10.01	37	0
2499879	99년의겨울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22.10.01	10	0
2499877	도우누나 눈화장 진하네 ㅋㅋㅋㅋㅋㅋ	ㅇㅇ(211.234)	22.10.01	17	0
2499878	민짜이 ㅋㅋㅋㅋㅋㅋ	하아아앙	22.10.01	10	0
2499876	도연누나 핑꾸 ㅋㅋㅋㅋㅋ	ㅊㅇㅊㅇ	22.10.01	19	0
2499874	김민자이ㅋㅋ	88888	22.10.01	11	0
2499873	남의 여자 도우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22.10.01	16	0
2499872	어우 도연누나 핑크치마ㅋㅋ	88888	22.10.01	10	0
2499870	남의여자 도연누나 야벅지 타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121.180)	22.10.01	1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