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기존 대비 부쩍 일찍 다가온 한가위 추석,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추석을 앞두고 크게 설레이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서종예, SAC)에서는 추석특집으로 재학생 800여명 대상에게 ‘추석 때 송편을 이쁘게 빚을 것 같은 스타’라는 주제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걸그룹 ‘아이브(IVE)’의 리더 ‘안유진’이 1위에 올랐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아이브’의 리더 ‘안유진’은 Mnet 걸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48’에 참가,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IZ*ONE)’으로 활동한 후, 아이브로 다시 데뷔했다.

특유의 상큼한 매력과 각종 방송에서 애교 많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애교가 많은 만큼 송편도 이쁘게 빚을 것 같다는 의견이 주류를 이뤘다.

2위에는 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가 선정 됐다. 각종 방송에서 요리에 일가견이 있느 모습과 섬세하고 예술적인 모습들이 비춰지며, 송편을 빚어도 예술을 담아 빚을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아 2위에 올랐다.

3위에는 새로 방영하는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의 ‘이세영’, 4위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강태오’, 5위와 6위에는 거물급 신인 걸그룹 ‘뉴진스’의 멤버 ‘민지’, ‘이달의 소녀’의 멤버 ‘츄’가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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