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측 호화 변호인이 총18명정도였고, 여기에는 검찰측 프락치 이인걸등 특수부 라인 변호사도 있었다. 특수부라인은 스스로 돕겠다고 기어 들어옴. 근데, 검찰 프락치였음.



그럼, 검사들은 얼마나 붙었는지 알아야 되지 않겠냐?



검찰측은 특수2부가 중심이었고 특수1, 3, 4부가 일부 투입되고도 모자라 다른 검찰청에서 파견. 검사가 30명은 동원 됐고 수사관까지 하면 100명 넘게 들어갔어요. 문서위조를 특수부에서 조사하는 것이 웃기는 일.



가족 기계등 20가지가 넘게 압류 되었고, 공소장에 쓰인 동양대 표창장 해당 키워드만 가져가야 하는데, 압수물에서 전부를 다 포렌식해서 어김. 엮을 수 있는 봉사활동은 다 엮음.




자산관리인이 가지고 있던 하드에서는 가족대화3년치를 통채로 다 조사해서 찾아낸 게 없음. 7천장 분량임.




무죄를 주장할려면 피고인도 포렌식이 끝난 압수물을 돌려 받아 증명을 해야 되는데 검찰이 피고인측에 주지를 않음. 그래서 직원들 컴퓨터, 직원들 쓰놓은 다이어리, 이메일, 학교측 컴퓨터로 12년전 이메일 다 찾아 봉사활동한 사실 증명함.




7월15일 그동안 잠수탔던 포렌식 수사관이 나와 충격적인 증언을 함.  내가 작성한 보고서는 두대의 컴퓨터를 한대처럼 보이도록 시간순 정리한것이고 피고가 위조한 증거가 아니다. 서류를 꼼꼼하게 작성못 해 죄송하다. 하지만, 주석을 꽁알만하게 달아  주의해야한다고 보고서에 첨부했다. 허허..그런데 판사가 유죄를 판결하더라. 죄송하다.





검찰과 술마시는 법정 기자들은 절대 쓰지 않는 기사들.
고급 정보야.
안믿어지겠지.
근데, 사실이야.





대법 판사는 판결일을 한달이나 당겨 유죄확정을 해버렸지.
법정 증언했던 조교가 판결문을 보고 기겁함.  본인이 하지도 않은 말을 판결문에 사용하여 컴퓨터를 동양대꺼로 만들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