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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결(龍虎訣)의 핵심 수행《연정16법》앱에서 작성

ㅇㅇ(39.7) 2022.09.20 03:51:52
조회 196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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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결龍虎訣을 주主로 하고 기록한 것임을 밝혀둔다.


《연정16법》
여기에서는 우리 민족 고유의 심신수련법(心身修鍊法), 더 나아가 성도(成道)와 천인합일 (天人合一)의 요체(要諦)로서 조상들로부터 면면히 계승되어 온 호흡법을 상세히 논하고 밝게 드러내고자 한다.

아래에 서술할 내용을 우리 선현(先賢)들은‘오행연기법(五行鍊氣法)’ 으로 또는‘조식법(調息法)’으로 일컬어 왔다.

이 오행연기법의 맥을 봉우(鳳宇) 권태훈(權泰勳) 선생께서 구전심수(口傳心授)로 이어받아 후학들을 위해 다시 간결하게 정리해 놓으신 것이 바로 '연정 16법(硏情十六法)’이다.

이 법은 또한 조선 시대 중엽의 단학 거인(丹學巨人) 북창(北窓) 정염(鄭염?) 선생의 저작 《용호비결(龍虎秘訣)》의 도맥(道脈)을 계승하고 있다.

정신을 연구하는 법은 대개 16가지로 나눌 수 있고, 정신수련을 통해 도달할 수 있는 정신 능력의 단계는 9계제로 설명할 수 있으나, 이 9계제는 처음 배우는 이들이 쉬게 이해 못하는 것이므로 먼저 16가지 연정법을 상세히 서술하도록 한다.

​(1)연정 제1법-묵좌식상(默坐息想)​
호흡법을 실제로 연수하고자 하는 사람은 먼저 유종(有終)의 미(美)를 거둘 비상한 결심을 하고,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하고 호흡법을 완전히 체득하겠다는 굳은 결의 가 선행되어야 한다.

처음배우는 사람이 호흡 수련을 시작하자면 제일 먼저 마음의 안정을 이루는 것을 연습해야 한다.
즉 묵좌식상(默坐息想)이 이것이다.

평소에는 생각이 많지 않던 사람도 무슨 공부를 해보자면 아무 소용없는 별별 생각이 다 나서 정신의 안정을 방해한다.

고로 이 방해점을 먼저 제거하지 않고서는 귀중한 시간을 소비할 우려가 있으므로 본격적인 호흡 수련을시작하기 전에 평상시의 호흡대로 그저 고요히 앉아 모든 생각을 쉬는 연습을 약 일주일간 먼저 해보라는 것이다.

여기서 망상(妄想)이 얼마나 일어나며 얼마나 줄어드는지 실제로 경험을 해보는 것이 연정 호흡법 입문(入門)의 제1차 관건이다.

취침 전과 이른 아침에 각각 1시간 이상씩(총2시간) 하되 이 단계의 총정좌 시간은 20일 정도면 충분하다.

정신수련에 필요한 좌 법(坐法) 및 자세는 여러 가지로 이야기될 수가 있으나, 가장 중요한 원칙은 편하게 앉으라는 것이다.

우선 다리를 포개고 단정히 앉는다.

이때 가부좌니 반가부좌니 하는 방식에 얽매이지 말고 그냥 자연스럽게 앉되, 허리를 너무 곧게 세우지 말일이다.

즉 허리에 힘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눈은 절대 감지 말고 아래를 응시하는 정도에서 아래로 내리깐다. 고개를 약간 숙이되 정면을 바라보듯 똑바로 세우지 않는다.

또한 손은 무릎 위에 자연스럽게 놓거나 깍지를 끼듯 서로 맞잡거나 하등의 상관이 없다.

어느 자세로 앉든지 화학자는 앉은 지 얼마 안 되어서 다리가 저려오거나, 허리가 아프다든지 한 증상으로 처음의 자세를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때 아픈 것을 너무 무리하게 오래 참거나 하지 말고, 다리를 바꿔 앉거나 간단한 운동으로 몸을 풀면서 다시 앉는 것을 계속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한 시간, 두 시간 씩 앉아도 편안하게 적응이 되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좌법의 형식에 있음이 아니라, 실행자의 정성에 있음이다.


​(2)연정 제2법-자연 호흡​
보통 사람의 호흡이 혹은 길고 혹은 짧은 경우가 있으나, 각자의 평상시 호흡하는 시간대로 하되 다만 여기서 가슴에 충만하도록 숨을 들이마신다고 하여 너무 무리하게 시간을 연장시켜 빡빡한 상태로 숨을 몰아쉬지 말고 순탄하게 호흡할 일이요, 시간은 1일 2시간씩 총정좌 시간 30일 이면 족하다.

​(3)연정 제3법-조식(調息)​
이것은 조식법(調息法)을 연습하는 것인데, 조식법의 요지는 면면히 들이마시고〔入息綿綿〕미미하게 내쉬되〔出息微微〕입식·출식의 시간을 균일하게 호흡하라는 것이다.

이 법을 연습하자면 마음만으로 호흡 시간을 균일하게 하기란 극히 곤란하니, 시계를 가지고 시간을 똑같이 재어가며 호흡하되 조금씩 시간을 연장시키도록 한다.

이것이 좀 숙달되면 마음속으로 숫자를 세어가며 호흡하도록 한다. 즉 입식 2초, 1호흡 4초를 하는 사람이 1초씩 늘려 입식 3초, 1호흡 6초로 늘려 해보고 이것이 무리없이 무난해지면 다시 1초씩 늘려 가는 방식으로 연습하는 것이다.

이때 주의할 점은 2초 동안 들이쉬면 숨을 체내에 머물지 말고 그대로 2초 동안에 체외로 내보내라는 것이다.

지식(止息)은 백두산족(白頭山族) 고유의 호흡법이 아니므로 제일 경계하는 바이다.

하루 4시간씩 1개월 (총 정좌시간 120시간 이상)을 경과해야 한다. 하루 1시간씩 하면 4개월 이상이 소요된다. 이 단계의 완성으로 수련시(修鍊時) 1호흡10초 내외에 진입할 수 있다.

​(4)연정 제4법-유기(留氣)​
자신의 호흡 시간에 맞게 조식을 하되 한 호흡 한 호흡이 균일해지고 시간이 점점 길어지거든 호흡을 아주 가늘게 해서 가슴이 충만하도록 기운을 들이마시되, 그 여력(餘力)으로 하복부 - 배꼽 밑의 단전(丹田) - 까지 기운을 조금 밀어 보면 알게 모르게 호흡이 연장된다.

이때 하복부로 내려가는 기운을 절대로 무리하게 밀거나 참지 말 것이며, 들이쉬고 내쉼에 있어서 항상 한조각의 기운을 남겨 두는 식으로 여유있게 할 일이다.
이것이 곧 유기(留氣)이다.

예를 들어 20초의 조식을 하는 사람이면 입식 10초, 출식 10초인데 유기 호흡을 할 때부터는 정신을 단전에 두고 입식 7초, 출식 7초의 비율로 호흡 시간을 의식적으로 줄여서, 아주 부드럽고 안팎으로 여유있는 호흡의 질(質)을 유도하는 것이 유기의 요령이다.

이렇게 호흡하면 몸속의 기운이 신체 상부에서 하복부로 내려가서 단전을 중심으로 모이게 되며, 호흡시간도 팽팽한 호흡보다 한결 속히 늘어난다. 여기서 단전(丹田)의 위치는 각자의 손가락 셋을 배꼽 아래에 밀착한 지점이다.

다시 강조하거니와 무리하게 하복부에 힘을 주면 소화불량, 위하수등의 이상이 생겨 불편하니, 마치소변 볼 때 아랫배에 힘쓰듯이 미미하게 하여야 하며 몸이 허약한 사람들은 특히 주의를 요한다.

그러나 주의해서 한다면 허약체질자 에게는 백 가지 보약이 하루 1시간의 호흡만 못할 것이며, 그 효능은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나타날 것임을 말해 둔다.

유기 호흡으로 하루 4시간씩 1개월 수련이면 1호흡 20초 전후에는 도달할 것이다.

여기서 정신이 조금 안정(安靜)되면서 부지중 정신적 유쾌감을 맞볼 수 있을 것이다.

기(氣)가 단전에 내려가기 시작하면 뱃속에서 우레 소리를 내며 내려감을 느낄 때가 있다.

또는 단전에 기운이 모이기 시작하면 마치 창자에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증상들은 모두 호흡 진행상의 좋은 징조이니 크게 신경쓸 필요가 없다.

한편 기운이 단전에까지 내려오는 기색은 보이지 않고, 오히려 명치끝이 아파오고 상복부가 딱딱하게 힘이 들어가는 등 여러 가지 징후들을 느끼게 되는 것은 대개 호흡의 요령에
잘못된 곳이 있는 것이므로 즉시 호흡 수련을 중지하고 믿을 만한 분을 찾아가 상세히 그
동안의 경과를 설명하고 충분한 지도를 받은 후 수련을 계속하도록 한다.

(5)연정 제5법-추기법(推氣法)―현빈일규(玄牝一竅)
이것이 통일규(通一竅, 현빈일규로 통함)라는 것인데, 호흡하는 기운이 폐에 충만해지면 하복부로 내려보낸 다음, 그 기운이 다시 하복부에 가득 차면 이것을 좌협(왼쪽 갈비뼈)아래로
보내는 것이 제5법이다.

이것은 장시간을 수련해야 아랫배에 충만하였던 기운이 서서히 좌협 아래로 움직이는 것을 본인이 느낄 수 있게 된다.

이것이 추기법(推氣法)의 시작이고, 이 좌추공부(左推工夫)가 성공된다면 비로소 호흡법에 입문했다고 볼 수 있다.

단전으로 기운을 밀어 보낸 후 그 아랫배의 기운이 충만해짐을 기다려 다시 좌측으로 기운이 밀려나가기 시작한다면, 이는 호흡법의 최악의 관문을 통과하게 되는 것이다. 여기까지 진척되기까지는 사람에 따라 시간이 동일하지 않으며 속히 되는 사람은 예외로 하고 보통은 (하루 4시간씩) 2개월 이상이 소요된다.

이 단계에 오면 정신이 아주 쇄락(灑落, 기분이 상쾌하고 시원함)해지며 호흡이 부지중에 아주 가늘어지고 완전 조식이 되어 시간도 전보다 10초에서 12초의 연자을 볼 수 있다(수련시 1호흡 30초 전후 가능).

이때 부터는 정좌시에 간간이 현상(顯狀, 전신 형상이 나타남)이 조금씩 될 듯한데, 여기에는 절대 뜻을 두지 말고 호흡에만 전심전력(專心專力)하여야 한다.

주의할 점은 단전이 팽만하지 않은 상태에서 억지로 기를 밀어 보낸다 거나 팽만한 경우라도 무리하게 힘을 주어 압박한다면 기(氣)가 어느 곳으로 향할지 알지 못하니, 항상 여유 있는 호흡을 통해서 유기(留氣)를 하여야 단전의 기운이 점점 쌓여져 마치 빈 그릇에 물이 차서 자연스럽게 넘쳐흘러 나가듯이 뚫려 나감을 잊어서는 안 된다.



(6)연정 제6법
이것은 제5법을 완전히 습득한 후에 비로소 그 좌측으로 밀려 간 기운을 다시 좌상부(左上部)로 밀어서 명문(命門)에 이르도록 추기(推氣)하는 것인데 기운이 다니는 부위(部位)만 조금 다를 뿐 그 호흡법은 제5법과 동일하다.

다만 추기(推氣)는 마음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다니는 길을 자신이 아주 확연히 알 수 있도록 분명히 해야 하는 것이다.

보통 사람의 경력으로 보아 1일 4시간씩 이상 소요된다. 이는 전공하는 학인(學人)들의 연습기간이 아니라 직장인으로서 아침, 저녁시간을 활용하는 경우를 표준한 기간이며, 하루 종일을 수련에 쏟아 붓는 전공 학인의 경우라면 시작에서 여기까지 전심전력하여 2개월이면 충분하다고 본다.

​(7)연정 제7법​
이것은 하복부에 충만 시켰던 호흡을 좌협부(左脇部)로 추기(推氣)해서 그 기운을 명문까지 추기인상(推氣引上)하고, 또 명문에서 추기인하(推氣印下)하여 우협부(右脇部, 배꼽에서 우측으로 평행선을 연결하여 오른쪽 갈비뼈 아랬와 맞닿는 부분)까지 오도록 하라는 것이다.

이 법(法)역시 추기법(推氣法)의 일부로서 이 추기법을 추진하고 성공시키는 원동력은 전적으로 조식(調息)에 있으니, 모든 학인들은 조식법이야 말로 수련상의 백난(白難)을 극복하는 비결이 됨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될 거이다.

추기(推氣) 기간은 역시 하루 4시간씩 1개월이면 충분하다.

여기까지 수련이 된다면 추기(推氣)되는 노정(路程)이 아주 분명하게 되고, 호흡시간도 1호흡에 40초 이상이 되어야 하나 호흡하는 데 조금도 인내하는 고통이 없고, 순순(順順)하게 조식이 되는 것이 보통이다.

공부의 진척이 아주 빠른 학인이라면 시작에서 이 자리까지 2개월에 진행되는 경우도 없지 않으나 이는 아주 예외이고 보통 사람은 일법(一法)과 일법(一法)의 기간이 1개월씩 소요된다.


(8)연정 제8법
여기까지가 연정(硏精) 호흡법의 수련요지(修鍊要旨)이다.

이것을 비록 8법으로 나누었으나, 1법에서 8법까지 어느 관절에서 반드시 경계(境界)를 나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연습하기 편리하도록 형식상으로 나눈 것이니, 이는 처음 배우느 이들을 위한 부득이한 고충임을 살펴주면 더 바랄
나위가 없겠다.

이상의 연정 제8법은 호흡의 시간을 위한 방식으로서 제일 먼저 기운을 흡입하여 폐엽(肺葉)을 충만 시키고, 그 여력으로 하복부 단전으로 깈은 호흡을 하여 이것이 충분히 되거든 의식적으로 그 충만된 기운을 좌측 복부로 보낸다.

그리고 이것이 여의(如意) 할 때에 비로소 그 추기(推氣)의 행선지를 명문(命門)으로 끌어올리고 다시 이것이 충분하다고 볼 때 우복부(右腹部)로 추기(推氣)시켜 호흡 시간을 상당히 연장되게 하고, 그 다음으로 흡입된 기운

을 단전 아래 부위로 추기(推氣)시키는 것이 이 수련법의 원리원칙(原理原則)이다.
이상을 오행연기법(五行鍊氣法)이라고 한다.

초학자로서 이 자리에 오기까지는 최소한 5∼6개월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위에 적은 8법외에 더욱 높은 수련의 향상을 위하여 다시 8법을 덧붙여서 학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한다.

덧붙인 '후(後) 8법' 역시 조식법(調息法)으로 일관된 호흡 수련법이며기초 수련 습득자들의 진보적 재훈련으로 서 자기의 실력을 양성시키는 요결(要訣)인데, 이 16법을 완전히 습득함으로써 연정학인(硏精學人)의 자격을 자타가 공인하게 되는 것이다.
.

후(後) 8법
1.연정 제 8-1법
앞서 서술한 연정 제8법에서 습득한 것을 재훈련 하는 과정인데 그 추기(推氣)하는 것이
제 마음대로 되지 않고 그 방향이 정해진 경로를 벗어나서 좌우상하로 어지러이 진행하나
이것은 연습 중 보통 일어나는 일이요, 병적인 현상은 결코 아니다.

다만 학인(學人)으로서
는 가일층 성의(誠意)를 더할 뿐이요, 낙망(落望)을 해서는 안 된다. 학인들 중에는 이 자리
에 와서 중도(中途)개로(改路)하거나 포기하는 사람이 가장 많다. 이것은 정신계(精神界)에
서 학인들이 성불성(誠不誠)을 시험하는 일종의 단게라고 보아야 옳다. 더욱 힘을 써서 일슬
지공(一膝之功, 더욱 노력함)을 가하면 이 경계를 벗어날 수 있는 것이다.

수련기간은 전공자라면 일주일이면 충분하나, 틈틈이 하는 학인이라면 이것도 일개월 정도
는 경과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간혹 이 경계를 밟지 않고 순조로이 나가는 학인들도 종
종 보았으나 이것은 예외이며, 이 경계를 밟는 것이 보통의 경우이다.

이 자리에 오자면 호흡 시간이 최소한 정좌시(靜坐時) 일호흡(一呼吸) 50초는 되어야 한다.

선천 적으로 폐가 큰 사람이라면 55초는 가능할 것이다.

이 경계에서 정신일치(精神一致)로 혜광(慧光)이 도전(導前, 앞을 인도함) 할 수 있는 것이
나, 효능을 먼저 말할 필요가 없고 다만 수련 방식만을 적어 놓은 것이다.

2.연정 제 8-2법
이것은 정신(精神)이 점진적으로 안정되어 가는 형상을 말하는 것이다. 수련법은 8-1법과
동일하나, 그 급수(級數)가 좀 진보되어 호흡이 정규를 벗어나는 정도가 점차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역시 8-1법과 대동소이(大同小異)하다.

3.연정 제 8-3법
학인들이 이 경계에 오는 데에는 다만 호흡법에 조식(調息)이 잘 되고 유기(留氣)가 잘 이
루어지면 족하다. 먼저 기술한 8법은 호흡법의 원리요, 지금 서술해나가는 8법은 호흡을 배
워 점차적으로 순수(純粹)해져가는 경로를 의미하는 것이다. 기간은 8-1법과 동일하다.

4.연정 제 8-4법
이것은 풍정파식(風定波息,바람이 멎고 파도가 가라앉음)이라 해서 정신통일(精神統一)이
뜻대로 된다는 것이다.

수련기간은 역시 타법(타법)과 통일한데, 호흡 시간이
길어져서 정좌시(靜坐時) 일호흡(一呼吸) 60초 이상은 될 수 있다. 이 경계에서 오는 현상이 많으나, 이것
은 확인들 자신이 직접 체험하기로 하고 다음으로 미룬다.

5.연정 제 8-5법
이 정도에 다다르면 정좌시에는 거의 무아(無我)가 되어 회광반조(廻光返照, 과거와 미래를
투시함)가 얼마든지 된다.

그러나 이것을 신기하게 여겨서 호흡 수련에 털끝만치라도 정체가 있다면 백번 공을 쌓아도
소용없게 되는 것이니, 이곳에 도달한 학인들은 가일층 전심전력으로 호흡 수련에 임해야 하는 것이다

6.연정 제 8-6법
8-5법과 거의 동일한 법으로서 추인법은 거의 완성에 가깝고 호흡시간이 초인적(超人的)
경지에 왕래(往來)하게 된다.

7.연정 제 8-7법
여기 와서 호흡법 초계단(初 段) 합격이 되는 것인데 이 정도로 그치면 불퇴전(不退轉)하
는 것이 아니라, 호흡 시간이 줄어지면 역시 그 단계가 강등이 되는 법이라 더욱 주의하고
여기서 진보되어야 한다.

이 경계에 오면 정좌(靜坐)하고 있을 때나 행주좌와(行住坐臥) 어묵동정(語默動靜)의 하시
(何時)를 막론하고 자연적으로 추인법(推引法)이 행해지고, 유의무의(有意無意)에 관계없이
강행하지 않아도 쉽게 된다는 것이다.

이 단계에서는 일정 수련 기간이 없고 장기적(長期的) 불휴태세(不休態勢)로서 공부에 임
해야만 할 것이다.

정진(精進)하면 정신계(精神界)의 초등학교 졸업대우를 받을 수 있다.

8.연정 제 8-8법
이 경계는 정신계의 초등학교 졸업자로서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하는 현상으로서 상급 학교에 아직 진입(進入)은 안 했으나 초등학교 졸업으로는 우수한 자의 정신 달련 방식을 의미한다.
여기 까지를 보통 사람들의 수련 도정(修鍊道程)으로 기록해 보는 것이요, 그 다음은 누구
든지 수련할 수 있고 각자의 정성 여하로 진보의 느리고 빠름이 있다고 본다.

이상(以上)의 연정 16법(硏精十六法)을 집필하는 방식은 타인의 예를 버리고 내가 직접 경험한 바에 국한하여 정북창(鄭北窓) 선생의 용호비결(龍虎秘訣)을 주(主)로 하고 기록한 것임을 밝혀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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