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사람들이 자본주의를 넘어서 자본제일주의로 마인드가 세팅되니까 저런 일이 발생함

지금의 틀딱 노인들은 크게 돈생각 안하고, 즉 여자보다 결혼에 많은 돈을 지출해도 자식을 낳고 가정을 꾸린다는 가치를 높게사고 나라의 성장축인 기업이 최고인 보수의 입장에서 시급 몇천원 받으면서 근속 몇십년 아득바득 살아감.

그렇게 개같이 몸 갈아가면서 노동했지만 낮은 소득, 자식키우고 먹고사느라 가정의 자산규모가 작은 가정이 많음

그런 못사는 서민들의 자식들은 그런 부모들을 보며 자라서 먹고 사는 생존의 문제에 직결된 자본에 민감함.

설거지론이 어떻게 보면 계산적임. 처녀성으로 여자의 가치를 논하면서 결혼할때 혼수도 동일 부담을 원함.

가정을 꾸린다는 가치보다 내가 결혼할때 상대적으로 금전 손해 보는게 더 싫은 것이 윗세대와 우리의 차이임.

틀딱들은 감세 차원에서 본인들 공공 노인 일자리 걷어차도 기업 중심 보수 이념이 뼈에 새겨져서 윤석열 지지하지만

그들의 자식들은 계산적이라 본인한테 돈퍼주는 좌파, 이재명이 좋지 부자 감세는 본인들의 이득이 아님

애초에 소득이 작아서 낼 세금도 크게 없는게 좌파라서 지지하는게 그들의 계산법임 그래서 기본소득이 이재명 간판 공약이고 그게 잘 먹힌거임 물론 윤석열한테 졌지만 득표 차이가 1프로도 안났었던걸 기억해야함.

결론은 현 세대 대다수가 경영자가 아닌 노동자들의 자식이고 노동자들의 자식들은 풍족하지는 않았던 돈에 민감한 애들이 많고 그들이 경영자들이나 영끌, 자극적인 SNS 소비수준에 허탈감을 느끼면서 자연스레 자본제일주의가 팽배함

그렇게 가성비는 따지되 남들한테 소비수준은 과시해야하는 모순덩어리가 지금 우리임

자식을 여타 부자나 허세충처럼 키울 자신이 없어서 출산을 포기하는 나같은 사람들도 많을 것임

내가 커왔던 거지같은 집안에서 내 자식이 크는거 못 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