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알면 좋은 정보

F=Formant=발음주파수

F1, F2, F3 = 주파수 낮은 순서대로 첫째 둘째 셋째

프로그램 이름: praat 6.11.6 = 음성분석 프로그램 프라트

분석방법: 해당 발음이 나는 구간을 지정하고 Formant F1, F2, F3 값을 각각 분석하여 레퍼런스와 비교

분석결과: 각각의 구간에서 예상되는 발음의 레퍼런스와 측정값이 유사하면 녹색, 애매하면 주황색, 많이 다르면 검은색

레퍼런스: 아래 사진의 논문

특이사항: ㅕ ㅑ ㅛ ㅠ 발음은 레퍼런스에 없어서 ㅓ ㅏ ㅗ ㅜ로 비교

분석이유: 트위터 좌파가 동일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여 자기 유리한 부분만 올려서 나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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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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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사람들이 구간

파란색 피치가 발음으로 나뉘는 부분이고 이걸 기준으로 하면 각각의 발음의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음. Formant 값은 프로그램 좌측에 빨간 글자로 표시되고 음파 내부에서는 빨간색 점으로 표현됨

[이 사/서 ? 음 더 이] 로 분석

이'사'람들이의 '사'는 새, 싸, 쌔 등의 발음이 아님 (F3 formant하고 1000 Hz나 차이). 따라서 혹자들이 주장하는 '새'끼 '쌔'끼 '싸'끼 성립안함

'사'가 끝나는 부분에 노이즈가 있어 뒤이은 람 위치의 애매한 발음에 영향을 줌. 저 노이즈의 Format 값이 3000을 넘어가기 때문에 끼, 키, 기 와 비슷하게 들을 수 있음. 저부분의 소리는 다음 동영상 파일에 담겨있음

음은 '라ㅁ'의 'ㅁ' 부분임. 분석결과 '음' 아니면 '은'으로 나오고 들리는 소리역시 받침의 발음임. 사람이 아니고 새끼이면 '끼'발음이 분석되거나 들려야하는 위치인데 '끼'의 3268 Hz값과 근사한 값은 검출되지 않고 들리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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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해주고 날리믄 쪽 구간

[고 ? 이 믄/면] 로 분석

(승인안)해주'고'의 '고' 부분은 '면'으로 분석되지 않음. 면은 242 Hz로 시작해야하는데 가장 낮은 F1 값이 581이라 '고'에 가까움

'날'리믄/면의 '날'은 아쉽지만 날이나 말로 분석되지 않음. 바/발과 그나마 비슷하지만 F1 값이 824로 '바/발'의 1072랑 200 Hz 차이가 있음. 그리고 분석값과 상관없이 발 보다는 날/말로 들림.

'발'이 끝나는 부분에 노이즈가 있음. Formant로 분석은 안되지만 6000 Hz의 높은 음이라 착각의 원인이 될 수 있음

고 날'리'믄의 '리'는 '이' 아니면 선행의 ㄹ과 연계된 'ㄹ이' 로 생각됨

고 날리'믄/면'의 '믄/면'은 F1 545 Hz와 '믄/면'의 242 Hz가 그나마 가깝기 때문에 '믄/면'에 가까운 발음으로 분석됨

그러나 혹자들이 주장하는 '든'발음의 formant는 5161 Hz로 분석 최대값인 3622Hz와 상당한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든'은 아님

어쨌든 '든'이 파탄나면 전체단어인 '바이든' 역시 파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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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영상첨부

"니가 설정한 구간이 진짜 그 발음들의 구간이냐?" 에 대한 질문을 위해 재생 영상을 첨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