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몰라보고, 보통 사람은 인연인 줄 알면서도 놓치고, 현명한 사람은 옷깃만 스쳐도 인연을 살려낸다.’

이거 살면서 나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말이 아닌가 싶음.

스스로 성공도 좋지만

보통 성공한 사람들은 다들 귀인이 있었다

사람인 짜를 보면 人 두 사람이 기대고 있는 것을 형상화한 문자인데

사람은 홀로 스스로 설 수 없음을 보여주고 있는 거다

남녀 라는 짝이 있어야 하고 사업에서도 죽이 맞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 거고

부모자식 간에도 합이 맞아야 서로 성공하고 잘 지낼 수 있는 거라는 말이다

인생에서 정말 인연을 만난다는 건 행운중에 행운일거다

못 만나고 평생을 살다 가는 사람도 부지기수이고

사랑 우정 사업 어떤 것이든 잘 맞는 인연이란

만나기 쉬운 법이 아니지

나는 그 인연을 성공시켜내는 사람이 정말 능력치 만땅 찍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서도 그래

여기서 그저 텍스트로만 얼굴도 안 까고 연결고리도 없으니

쌍욕이나 하고 욕질이나 하고 감정 쓰레기통처럼 쓰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정말 옥과 같은 그런 인연을 찾아내서 인생을 변화시키는 사람 또한 존재한다 그건 어떤 플랫폼에서든 마찬가지인거고

항상 지니고 있어야 하는 태도의 문제라고 본다

남을 고깝게 보고 아니꼽게 보면 결국 돌아오는 건

기대한 그대로 혹은 그 이상의 부정적인 결과들 뿐이겠지만

긍정적으로 보고 기대를 하고 관계를 적극적으로 만들어나가는 사람들에게는 보상이 따른다는 것

내가 마흔 다 되서 깨달은 건 그거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이어야 한다는 것

어디서? 어디서나

니들도 그러길 빌고

vpn 까지 써가면서 욕할 꺼면 차라리 칭찬을 해줘봐라

너 자신의 자존감도 올라갈거다

뭐 알아듣는 사람들은 알아들을 거고

이 말이 어려운 말도 아니고 나 혼자 하는 말들도 아니고

옛 성현들의 구전부터 현대의 성공학 에까지 다 두루

전해지는 말이니....

허나 시도는 어렵다 한번 시도가 어렵다는 거

두번 시도부턴 조금씩 쉬워진다

자 한잔 하자!!

내가 영갤 갤주도 해보고 나락 끝까지도 가봤지만

아직도 나랑 연락을 주고받는 영갤러들이 있는 거 보면

연락해오는 동생들이 있는 거 보면

내가 완전 쓰레기는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이 종종 든다

그냥 그렇다고

다들 쓰레기처럼 보여도 자기가 아는 자신만의 장점이나 강점은 다들 있을거야 없으면 그 사람은 죽었어야지

있으니까 살아잇는 거고 그게 그 사람의 자존감의 원천이거고

암튼 말이 길었다

야갤러들의 생각도 듣고 싶네

댓글 부탁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