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때 학교 1짱이랑 친한친구였다가 얼음 섞인 눈덩이 얼굴에 던졌다가 바로 전교 따 당함

중학교때 그 학교 1짱이랑 같은 학교와서 전담마크로 3년 내내 쳐 맞고 다님

고등학교때 초딩때 1짱 따까리들이랑 같은 학교와서 소문 존나 내고 다녀서 계속 무시 받고 은근히 따돌림 당함(축구 반에서 거의 젤 잘했는데 일부러 우리 반 반장이 축구대회 명단에서 제외함)

1학기 다니고 바로 자퇴함

엄마가 다음년에 복학 시켰는데 학교생활 잘하고 열심히 성적도 반에서 1등 하다가 엄마 갱년기 + 아빠 사업 망하기 시작하면서 나한테 히스테리 존나게 부림

나도 스트레스 받아서 2학년 1학기 성적 좃박음. 고2 담임이 첨에 1학년 성적보고 잘해주다가 성적 좇박으니까 사람 취급 안하고 수학 동아리 만든거도 애들이 갑자기 안나오기 시작함.   좇같아서 또 자퇴 때림

아빠 사업 망하고 아파트 팔고 엄마가 반 갖고 아빠가 반 가졌는데 그중 일부 반지하 전세 잡아주고 외국으로 다시 돌아감

엄마는 전화번호 바꾸고 연락 안받음

혼자 배달알바 하면서 고졸 검정고시 보고 수능 준비 하는데 의지력 부족으로 번번히 낙방 3수까지 하고 때려침

그때부터 무기력하게 배달알바 하고 겜하면서 살다가 작년 초에 코인에 손댔는데 업비트에 20만원 넣었는데 디카르고 8배 오른거 먹고

메디블록 100원에 사서 400원에 팔고 뭐 메탈 10배 오른거 먹고 해서 2000만원 되고 바이낸스에 다 보내서 이더리움 븐브 솔라나 이런거 10배 롱쳐서 9만불 만듦

근데 4월18일 하락이랑 붓따빔에 올청산 당함

원래도 학폭 ptsd땜에 약간 대인기피증 있었는데 무기력 대인기피증 우울증 다 합쳐져서 걍 폐인마냥 돈 떨어지면 배달해서 밥 사먹고

침대에 누워서 지냄

군대 영장 떨어져서 다음 달 입대인데 수틀리게 하는놈 있으면 데스노트 적고 10명정도 쌓이면 총기난사하고 자살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