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고딩때 연애한번 하고 한번도 못해봄.
초딩때 부터 잘생겼단 소리 좀 들었었음.
중고딩때 남성호르몬으로 피부 씹창나긴함.
내가 걍 선천적으로 피부가 안좋은것같음.
최근에 피부과에서 주는 약먹고 괜찮아진걸 보면..

일단 내가 여자한테 먼저 접근하는 성격은 아님.
그리고 생각해보면 옛날부터 눈이 높았음.
못생긴여자가 말걸면 쳐다도 안봄.
근데 예쁜여자한테는 말도 못걸었음.
오히려 괜히 싸웠음...
고딩때 겨우 예쁜여자한테 고백해서 성공하고함...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 다 떨어지고
일머리도 없어서 계속 짤리고
몸도 간질 있어서 술도 못마시다 보니깐 술집이나 클럽가서 여자가 먼저 술권유 하거나 말걸어도 할말없고 (술이 간질에 안좋음.) 앞에서 말했다싶이 내가 먼저 보빨하는 성격도 아니다보니...
게다가 운전도 못하니깐 약간 운전못하는 남자를 누가 만나주나 이런생각 들고.. 말그대로 성인되고 자존감이 바닥이였음.
최근에 약먹고 피부 좋아져서 알바 같은거 가끔 하러가면
모솔이라고 말하고 다니는데 사람들이 아닌것 같다고함.
그리고 안마방 가서 아다 때려고 3번정도 갔는데
내가 또 안꼴리면 발기가 안된단 말이야...
3번다 발기 안되서 못하고 나옴...
그렇니깐 거기 아줌마가 잘생겼으니깐 여친 사귀라고 하고...
근데 내가 돈 없으면 연애를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주의거든.?
일머리 없어서 맨날 짤리는 돈없는 히키백수 기도 하고...ㅇㅅㅇ
(최근에 가족들권유로 카페알바 구해서 하다가 민폐끼치는것 같아서 핑계대고 안나가다가 짤림...)
클럽 이랑 bar에서 알바하다가 밤일이라고 가족들이 반대하기도 하고 나도 몸에 안좋은거 아니깐 (술도 먹어주고 그래야되거든..)
못하겠더라...ㅇㅅㅇ
백화점에서 판매일도 했었는데 이때도 가족들이 안좋아 했었음.
그리고 나도 현타와서 그만뒀었음.
(원래 하던 아줌마 나왔다고 일주일에 2~3번만 나오라함.)
이때이후로 판매일 이상하게 못하겠음.
다른 영업일은 뭔가 내가 운전을 못하니깐 해도 될지 몰겠고...
(요즘 몸이 많이 괜찮아지긴 했는데 남들 다하는 운전을 못하다 보니깐 자존감이 확 떨어짐..그냥)
그래서 걍 공장이나 들어가서 돈벌고 바리스타 학원 다닐려고 했더니 내가 걍 아프다고 사실대로 말하거든.?
작년까지 구라쳤는데 숨기기 힘들더라고...
아마 연락안올듯..
노가다 기술도 부모님 권유로 배울려고 했는데 운전 못하니깐 힘들었고...
공부는 예전부터 손놨음.
공시공부도 할려고 했는데 잘 안됐음.
그냥 밖에 나가면 사람들은 모솔아닌것 같다하고 부족한거 없어보인다 하는데 나는 맨날딸침...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