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문순의 강원도가 재정능력도 좆도 없으면서, 그렇다고 사업성도 없는 사업(레고랜드)을 무리하게 레버리지(여의도 금융권 PF)를 일으켜서 강행했다.

2. 이 와중에 지난 5년여간 맛본 미칠듯한 유동성과 그로인한 자산의 폭등 맛을 보며 돈에 미쳐버린 돈미새 여의도 금융권은 강원도의 제대로된 자금조달 능력이나 재정상태를 벨류에이션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사업성도 나오지 않는 레고랜드 사업에 자금을 대주었다. 그야말로 사채업자들이 하는짓거리나 마찬가지였다.

3. 김진태가 강원도지사로 부임하고서 이 사업을 들여다보니, 이건 도저히 사업성도 없고(돈벌어서 빚 갚을 수 없음), 레버리지도 말도안되게써서 도저히 지금의 포지션을 유지할 수 없으며, 안그래도 돈나올 구멍도 없는 강원도 재정상태로는, 그야말로 밑빠진 독에 물붓기라는 결론을 내림.

4. 결국 김진태는 강원도가 가지고있는 레고랜드 '레버리지 포지션'을 '청산'하기로 마음 먹음.

5. 근데 정상적인 청산이 되려면, 레고랜드에 그에상응하는 가치가 있어야만 올바른 청산이 될텐데 그게 없음. 그래서 여의도는 이걸 또 청산 할 수가 없음. 애초에 여의도 사채업자놈들이 탐욕에 눈이멀어 무리하게 PF를 허가해준게 문제임. 투자는 본인에 선택이라는 것은 개인뿐만아니라 기관에게도 온전히 적용되는말임. 투자를 잘못했으면???? 고고하신 여의도분들도 자기 포지션 청산당할 각오는 해야지??

6. 결론, 최문순 병신, 여의도 병신, 김진태 포지션 청산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