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이 어제 x스방 가서 존예녀 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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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참수하겠다던 우크라이나 근황.jpg https://youtu.be/DH1unsoKpq4?si=oW-CNjxN0QcHJdP5{{_OG_START::https://youtu.be/DH1unsoKpq4?si=oW-CNjxN0QcHJdP5^#^"한국군 참수할 것"...北파병 소식에 우크라 '엉뚱한 경고' [지금이뉴스] / YTN^#^북한이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 파병한 정 작성자 : ㅇㅇ.

현역이 어제 x스방 가서 존예녀 본 후기..앱에서 작성

ㅇㅇ(223.39) 2022.10.22 20:20:43

조회 173 추천 0 댓글 0

모쏠 현역이 키x방 존예녀 만난 후기

그저께 갔는데 너무 예뻐서 한번 더 감

얼굴은 고급스럽게 예쁘면서 귀여움 (태연, 노제 느낌있음)

몸매:160중반 슬랜더 a~b컵 나이: 23

성격: 낯가림있고 조곤조곤 말하는편, 텐션낮은편, 살짝 엉뚱한매력

기억나는대로 씀

두서없어도 이해바람

들어가니 방이 예쁘게 꾸며져있고 항상 코스프레옷을 입고있음

침대에 앉아있는데 오늘은 디즈니 공주옷을 입고 들어옴

낯가림이 있어서 어젠 어색했는데 오늘은 웃으면서 들어옴

"(웃으면서)부대로 가시는길인가요?" "네 맞아요"

"할로윈 내일부터 하기로 했어요" (24일부터 할로윈컨셉으로 꾸민다고 했었음)

"오~ 저는 내일부터 군생활인데..ㅋㅋ" "앗..ㅎㅎ"

"(고무링보고) 와 뭐에요 신기하다"

"근데 저를 잘 기억하시네요? 어제 오긴 했지만. 군복입어서 그런가?"

"네 저 잘 기억해요 머리좋아여~" "기억력이 좋으신가? 뇌섹녀?"

"뇌가 좀 섹시하긴 하지~ ㅋ"

"ㅋㅋ 나중에도 올테니 꼭 기억해줘요"

"네 기억하고 있을게요"

"몇개월 일하셨다 하셨죠?"

(손으로 숫자 4 만듬) "아 4개월~" "네"

"몇살이라고 하셨죠?"

"23이요. 어제 왔으면서!!ㅎㅎ" "아 23으로 기억하긴 했는데 혹시나 해서요 ㅎㅎ" "아~"

"방을 좀 무섭게 꾸밀까 하는데 어떠세요?" "저는 괜찮은데 무서워하는 사람도 있을것같아요"

"뒤에 보조배터리 선좀 빼주실래요?" 뺏더니 조명이 어둡게 바뀜

"오.."

"조명도 어둡게 하는게 분위기있고 좋겠죠?" "네 그런것같아요"

"겁이 없으신편인가? 유령의집 이런것도 안무서워해요?"

"네 그래서 저를 막 잡다가 포기해요. 제가 제일 먼저 끝에 도착해요."

문득 팔이 시야에 들어옴

"(팔만지며)다이어트 해야된다고 했잖아요? 팔이 이렇게 얇은데? 안해셔도 될것같은데..?"

"얼마전에 진상이와서 살쪗다고 뭐라고 자꾸 하는거에요."

"블랙했나요?" "네 바로 블랙했어요 왜 말을 그런식으로 짜증나게 하는거지?"

"손이 차갑네요? 저도 차가운편인데" 하며 손을 주무름

"오 따뜻하다"

팔의 레터링이 눈에 들어옴

"팔에 이거 타투에요?" "네" "혹시 의미가 있을까요?"

"부적이에요 제가 좀 많이 다치고 코뼈도 부러지고 그래서 새겼는데 그후로는 별탈 없어요" "오 그래요?"

(얼굴이 봐도봐도 예뻐서 칭찬하기 시작함)

"와 근데 진짜 예쁘세요." "음..(고민에 잠긴 표정)"

(어제도 얼굴 예쁘다했는데 좀 시무룩해있었음)

"얼굴에 자신이 없으신가요..? "머리 자르고 나서는 좀.."

"이목구비고 뚜렷하고 콧대도 높고 예쁘신데?"(그랬더니 씨익 웃음)

"아 보조개도 있고!" "ㅎㅎ 웃을때만 생겨요"

"혹시 태연아세요?" "네 소녀시대" "태연 닮으셨어요"

"태연 엄청 예쁘지않아요? 밖에서 이런말 하면 욕먹을텐데.."

"진짜 태연느낌있어요

"아 맞다 언니 한분한테 태연닮았다고 전에 한번 들었었다 "

"언니? 매니저언니?" "네"

"전소미 닮았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머리길때"

"여기 액자에 걸린 마릴린먼로 닮았다는 소리도 해요(손님들이)

"아 그래서 걸어논거?" "아뇨 걸어놨는데 닮았대요" "아하"

그리고 다시 군대얘기 하다가

"군대는 말투를 다나까 쓰지않아요?" "네 그렇죠"

"그렇습니까아?" "ㅋㅋㅋㅋㅋㅋㅋㅋ"(급발진이 귀여워서 빵터짐)

이제 누울까요

"제가 이쪽 누울게요" "네"

"잘못들었습니다-?ㅋㅋ" (자기가 안쪽으로 눕는다는 얘기였는데 내가 잘못듣고 안쪽으로 누움)

"아 제가 거기로 갈게요" "아니요 늦었습니다-!ㅋㅋ"

군인 말투 쓰고 혼자 빵터짐 ㅋ

아무튼 누워서 뽀뽀 쪽하고 키스 시작..

눈감고 키스하는 얼굴이 너무 예뻤음..

"예쁘다는 소리 자주 들으시죠?" "예쁘다 보다는 귀엽다, 매력있다"

"귀엽고 예쁘고 매력있어요"

"이름이 **씨 맞죠? (내가 처음으로 이름으로 부름)"

"아 어제 사장님이 잘생겼대요" "네?" "사장님? 실장님이랑 다른가?

사장님이 1명 실장님이 3명인데 그냥 다 사장님이라고 불러요"

"사장님이 누가 잘생겼다고요?"

말없이 무표정으로 검지 손가락으로 날 가리킴.

"제가요?" "네"

"그 사장님이 한 말에 동의하시나요? 어떻게 생각해요?"

".. 제일 나아요" "네?" "여기서 본 사람중에 원탑"

"아 진짜요?" "네"

"허허 최고의 칭찬이네 감사합니다"

(참고로 어제는 콧대높다고 해줌 그렇다고 하니 바로 수긍한다고 웃음 ㅋㅋ)

그러고 좀더 뽀뽀하다가 몇분뒤에 알람울림(시간끝)

옷 입을때 까지 기다리라고 하고 다입고 포옹함

"나중에 또 올게요 고마웠어요 쪽쪽" "네 또와요~"

그러고는 퇴장함

행복한 시간이었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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