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는 최순실을 위해 이재용의 승계작업을 도와주는 대가로 말 몇필을 포함한 뇌물을 청탁한 죄가 인정 됐다.

애초에 박근혜가 없었으면 일개 동네 아줌마인 최순실을 위해 이재용이 뇌물을 줄리 없고 최순실 따위가 이재용의 승계작업을 도와주기란 더욱 말이 안된다. 모두 박근혜가 청탁 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즉 뇌물 죄가 성립하려면 금전 거래와 동시에 그 대가가 있어야 성립한다.

대장동 건을 알아보자



유동규 전 성남도개공 본부장은 뇌물을 받고 화천대유에 개발 특혜를 줬을 것이라는 의혹으로 구속됐었다.


기획본부장이라는 직위를 이용해 화천대유에 개발 특혜를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 물증이 나온다면 남욱, 김만배등 화천대유와 유동규는 학교에 갈 것이다.

응?? 그럼 이재명은???

그래서 검사는 유동규의 청탁 물증이 최종 목적이 아니다. 더 중요한건 이재명의 청탁 물증과 이재명이 받은 뇌물을 밝히는 것이다.

그래야 이재명을 뇌물건으로 학교에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뉴스를 본 사람들이면 안다. 유동규를 포함한 이재명 측근의 청탁과 거래 정황만 포착됐지

정작 이재명 본인에 관한 청탁, 뇌물 관련 건은 정황조차 나온 것이 없다...

현재 검찰이 그리는 최고의 그림은 유동규가 화천대유에서 받은 뇌물이 이재명의 정치자금같은 명목으로 흘러들어 가야 이재명까지 엮을 수가 있다. 김용도 마찬가지다.

이재명이 최근에 자기는 10원짜리 받은거 없다고 짖는게 마냥 개소리가 아닌게 이래서 그렇다

밑 사람들이 자기 직위를 이용해서 뇌물을 주고받아도 실제 이재명 본인에게 들어오거나 대가를 준게 없으면

대장동 최종 관리감독권자의 내부 관리감독에 관한 책임을 물을지언정 뇌물죄를 성립시킬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