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ADHD를 7월에 발견하고 지금까지 치료중인 20살 야붕이임
Adhd아니랄까봐 예약일 까먹고 다음날 비예약 접수해서 평소에 보던 원장님 말고 다른 여자 원장 만남,
갑자기 화면한번 슥 보더니 @@@먹네?(비주류약) 약 효과가 그렇게 좋지 않을텐데 이러길레
내가 "난 그냥 그게 더 잘맞고 먹자마자 효과가 나와서요.."
라는 말 끝나기 무섭게 그건 환자분 생각이고 그냥 환경에 따라서 다른거 같은데?
@@@은 먹고 효과가 바로 안나오는데?(그건 네생각이고 병신아ㅋ<<딱 이런 느낌 ㅇㅇ)
존나 띠껍게 ㅇㅈㄹ 하길레 당황해서 한 10초 벙쪄있으니까
수능보냐고 물어보더라
시발 나 7월에 치료시작해서 이번시험 원서접수도 안했거든,그래도 일단 다음 수능 보니까 "네"라고 대답함
근데 이 씨발년이 대답 끝나자마자 한숨 존나크게 쉬면서 하~~,네 (쩝) 뭐, <<<이지랄 하길레 내가 억울해서 이번 수능은 원서도 안넣었다. 내가 7월에 치료시작하고 8월부터 공부했는데 라고 말하는 중간에 말 자르고 "~처방 3주치 해드릴테니까 3주뒤에 오세요." 하고 상담 끝남 씨발년 ㅋㅋ 존나 싸가지없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