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당시 이명박 정부 시기

민주당 소속 인천 중구청장은 피해자를 협박해 13억원을 뜯어냄

2012년 2월 구속된 상태였던 현직 구청장은 징역 3년 실형 선고

분노한 구청장은 조폭을 동원해 피해자를 협박해 합의서를 받아내기로 마음먹었다

감옥 안에서 즉시 실행에 옮긴 현직 구청장

조폭에게 3천만원과 건설공사 이권을 약속하며

주안식구파 행동대장, 꼴망파 조직원, 고철판매업자 등을 동원,

사주 받은 조폭들은 피해자를 찾아가 자녀에 대한 가해를 언급하며 강제로 합의서를 받아냈다

뜯어낸 합의서를 항소심 재판부에 제출한 민주당 구청장

동원된 조폭은 합의서 작성 경위를 증언하고자 법정에 출석한 피해자를 찾아가 겁을 주고

법정 방청석에 앉아 지켜보며 

'자발적인 의사로 합의된 것'이라는 취지로 허위 증언하도록 함

이렇게 실제로 항소심에서 6개월 감형되어 징역 2년 6개월 선고

이사실은 2015년 박근혜 정부 시기 내막이 알려져 재판에 넘겨졌지만 집행유예로 끝남

문제의 구청장은 출소 후 다시 구청장 재도전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