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는걱정이나 이미 일어난 일로 앞으로 일어날 사건이나 상황의 패턴이  예상되서 불안함.
그리고 스스로 기준을 정하여 미달인 수준에 해당하는 사람들을 속으로 개무시햇엇음. 물론 내기준에서
겉으론 티안내지만 속으로 사람들 미묘하게 급나눠서
생각하고 항상 세상이나 인간관계를 아군적군으로
분류해 흑백논리로 이해&지레짐작햇엇음.
한 번 미워하거나 내 눈밖에 난 사람은 정말 죽일듯이
혐오하고 경멸했음.
이와 비슷하게 사람과 상황에 호불호가 강한것처럼
좋아하는 분야도 마찬가지로 미친듯이 애정을 쏟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애정이생긴 사물이나 상황에 관해선 거의 깨어있는 모든때에 머릿속에 떠오르고 집착이 가곤했음. 집착이 그정도로 심했던 이유도 이유겠거니와
원체 예술쪽에 재능이 있었는지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꼼꼼함이나 섬세함을 요구하는 작업이나 그림 조형에는 남들보다 월등한 성과를 내었음.  한 번 꽂힌 물체는
거의 실사와 비슷하게 표현해내는것 이 정도는 기본 이었다고 봐도됨. 그외 특히 자세히 기억나는건 어릴때 공간지각능력이 다른 세부 사항에 비해 현저히 높았다고 부모님에게 들었음.
한가지 좀 이상했던 점은 일반적인 한 대상의 집착뿐만 아니라 물체의 어느 단면/한 부분/ 특정 부분의 형태에 유독 더 많이 몰두하였던것 같음.
예를들어 일반애들은 한 대상이  "선박"이라면 그 사물 자체에 집착하는 상황이 일반적이라면 나는 뱃머리의 특정 형태/배에 달린 창문의 형태에 특별히 더 관심이 가고 애정이 생겼던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