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학창시절 평범하게 지냈는데도 다른지역 애들이 들으면 놀랄만한 썰들이 한두개가 아님 직접 내가 살아오면서 겪은 일화들인데 다들 놀라더라 중학교때 겪은 썰 1개만 풀어볼게 대충 학교에서 현상수배 떨어진 중1 유명한 양아치가 있는데 걔가 범죄를 하도 저질러서 경찰도 수배중이었음... 그래서 학주가 당시 문제아들 중1 중2 중3 교내봉사나 사회봉사중인 애들(폭행/담배) 모아놓고 수배중인 중1잡아오면 너내들 싹다 없던일로 해주겠다고 해서 눈에 불키고 잡으려고 했음 양아치로 양아치를 잡는다는 마인드.. 근데 결국 못잡고 중3선배들 졸업식이 되었음 졸업식날은 중3만 나오고 중1 중2 애들은 보통 휴일임(난 중2였고 중3형들 졸업식날 뭐도와주는 역할로 참여함 기억가물가물).. 그때 운동장에서 졸업식중인데 갑자기 오토바이 마후라 찢는굉음이 ㅈㄴ들리면서 4대가 들어오더라 거기에 그 수배중인1학년이 온거임... 운동장에서 졸업식 대열중인 선배들과 선생님들 사이로 와리가리 치면서 각기털고 잭나이프 하면서 위협하고 선생님 박으려다가 각기털고 운동장 선배들 사이로 각기치면서 뻐큐 갈기고 밀가루를 막 뿌리는거임 ㅋㅋㅋㅋ 그때 너무 충격 받은게 ... 교장선생님 훈화말씀 사운드와 오토바이 굉음소리와 여선생님들 비명소리와 선배들의 당황한 웅성거림의 조화가 ㅈㄴ ...벙쪄서... 이게 뭔일인가?.싶었음 그떄 3학년 대장형이 xxx(수배범 중1이름) ㅆㅂ럼아 외치면서 그놈 잡으려다 오토바이 밥통잡고 쓸리고 그새끼잡으러 쫒아갔음 그새끼 결국 도망가고 졸업식 헬파티로 끝남 이게 진짜 제일 약한 일화중 한개임.. 이런것 보다 심한 상황을 여러번 경험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