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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딧 두줄 괴담 51~60

괴담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1.16 0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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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당신의 성과에 대해 몇 가지 컴플레인이 있었어요. 당신은 해고요.

즉시 건강 보험이 종료될 거고 보안 부서에서 당신의 심장 박동기를 제거할 거요."


52.

"자기야, 정신 차려. 누가 집에 들어왔어."라고 애원했지만 그는 계속 곤히 잠들어 있었다.

평범한 사람들은 유령의 말을 들을 수 없다. 비록 그들이 전 파트너에게 필사적으로 살인자가 그들이 시작한 일을 끝내기 위해 돌아왔다고 경고하려 해도 말이다.


53. 

그녀는 유방에 만져지는 종양을 암일지 모른다고 의심하면서도 계속 무시했다. 나는 그녀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그녀에게 의사를 만나도록 강요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먼저 내 소개를 하고 내가 몇 달 동안 그녀를 스토킹하고 있었다는걸 설명해야겠지.


54.

타임머신을 고치느라 고군분투하던 중 호기심에 시계를 힐끗 보았다.

호기심은 거꾸로 돌아 공포로 변했다. 내 인생이 거꾸로 돌아가고 있었다.


55.

나는 사람들이 무서운 캠프파이어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듣기를 좋아한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그들이 어둠 속에서 내가 나타나는 것을 보고, 그들이 스스로 무서운 캠프파이어 이야기가 되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다.


56.
[27일째] 난 이 섬에 사람이 거의 없는 줄 알았는데, 지난 며칠 동안 특이한 발자국을 따라다녔어. 발자국의 주인이나 음식을 찾길 바라면서 말이야.

[32일째] 만약 이 일기를 발견한다면, 배나 비행기로 돌아가서 탈출하세요. 그들은 친절하지도 않고 결코 재미있지도 않을 겁니다.


57.

출산율이 높아지면서 영혼이 부족해졌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것들을 둘로 찢는 것은 우리가 할 수 있었던 최악의 선택지였다.


58.

"엄마, 저 지금 먹어도 돼요?" 나는 떨리는 미소를 지으며 물었다.

엄마는 내가 밧줄을 견디며 라자냐 접시를 앞에 두고 침 흘리는 것을 보면서, 조롱섞인 애처로운 표정을 지어보이고는, 고개를 저으며 좀 더 미소지었다.


59.

동굴에 반쯤 들어갔을 때, 나는 좁은 공간에 갇혀 꼼짝할 수 없었다.
바로 그때 한 손이 들어와서 나를 끌어당겼지만, 내가 빛을 비추어보자 아무도 없었다.


60.

나는 세계가 좀비, 기후 변화, 아니면 핵전쟁으로 끝날 거라고 생각했지.
북극에서 나온 게 뭐든 간에 그런 것들은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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