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ㅡ 의예과: 애네들 중에서도 피부과 성형외과 의사는 톱티어고 당연하겠지만 응급 붙은애들은 진짜 힘들다.
그래도 일단 의료계에 포함된 직업치고 거지같이 사는 경우는 없다
페이 받으면서 일하는것도 노력에 비해서 대우가 안 좋다고 뭐라하
거라서 진짜 거지취급 받으면서 사는게 아님



2위ㅡ 약학과: 의예과 보다는 떨어지지만 어디가서 꿀리지는 않는다. 가끔 간호사들이 약사랑 동급 또는 이상이라고 후려치는 글이 보이는데 그래도 약사 자격증 가진 사람 상대로 비빌 레벨은 아님



3위ㅡ 컴공과: 현대 산업에서 전산정보랑 컴퓨터 안 필요한곳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요즘은 금융계쪽으로도 컴공과가 장악하는게 현실이고 왠만한 산업들에 죄다 투입가능함



4위ㅡ 전기과: 전기 다루는 애들은 진짜 기술하나만 제대로 익혀도 어디가서 굶어죽지는 않는다. 기계랑 같이 전통적인 쌍두마차 학과인데 컴퓨터인재가 워낙 천차만별이라 그렇지 평균적으로는 전기가 더 잘 먹고 살 수도 있음




5위ㅡ 기계과: 전화기중 기에 속하고 전통적으로 취업 ㅈㄴ 잘되는 과다. 전기랑은 현장에서 뭐 하는게 많아서 사무실에서 붙박이로 있는 애들이랑 비교해보면 인식이 차이가 조금 날 수는 있는데 그래도 실속있고 아직까지는 좋음



6위ㅡ 건축과: 우리나라 산업 구조보면 폭발적인 건축붐은 사그라들었지만 그래도 아직 까지 나쁘진 않다고 본다 그러나 인구구조나 경제 구조에 가장 먼저 타격을 입는 산업이라 힘듬




7위ㅡ 화학과: 애네 한때는 전화기로 전통적으로 잘나가던 과인데 요즘은 좀 주춤한다. 그래도 아직 화학계열은 쓰고자 하는 곳이 많아서 좀 열심히 파고들면 취직은 무난하게 가능함



8위ㅡ 간호학과: 거의 10에 9은 대학병원이 아닌 동네 의원 간호사로 들어가겠지만 일단 전공은 살리는데다가 여자 직업으로는 나쁘진 않다. 남자 직업으로는 동네 간호사면 좀 더 티어 낮음



9위ㅡ 수학과: 수학과는 자연계열이라 힘든데 그래도 수학은 교육에서 문과는 영어 이과는 수학 처럼 전통적으로 수요가 있는 직종이라 정 안되면 강사의 길은 열려있음 ㅇㅇ



10위ㅡ 생명과: 생명공학도 학사로는 취업 힘든데 자연계열 생명이면 그냥 취업 포기하는 편이 나음 전공 살리는거 불가능하고 해봤자 제약 영업 뛰다가 1년만에 그만둘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