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너무 크게 오랫동안 받으면

눈 안의 구조가 바뀌어서

눈의 압력이 급격하게 오르고 안통 두통 때문에 상당한 고통이 생긴다

병원에서 긴급하게 치료 받아도

시력이 영구적으로 손실되거나

실명만 늦춰지는 재앙이 닥칠 수 있다

안압이 약간만 오르더라도

눈이 아프지 않고 시력 손실이 없어서

녹내장 말기까지 모르다가 발견해서

실명 시기만 늦추는 경우도 있다

동공(눈 검은자 가운데 검은점)의 크기에 따라서

안압 변동이 심하기 때문에

시신경이 안압의 큰 변동 때문에 소멸되기 쉬워진다

당뇨나 고혈압 때문에 시신경이 영구적으로 파괴되면서 실명되는 경우도 있으니까

시력이 줄은거 같으면 동네 안과에서 안저검사를 받아봐라

검사 비용이 대학병원 진단처럼 10만원 넘게 나오는 것도 아니고

녹내장 유무 정도는 동네 안과에서 충분히 검진할 수 있다

녹내장 초중기면 안약만으로 더 이상의 시신경 손실없이

시력을 유지하면서 실명도 영구히 막을 수 있다 

물론 의사의 처방대로 잘 따라줘야지 

엎드려서 책보고 누워서 스마트폰을 보면 녹내장이 진행된다

녹내장은 진행이 많이 될 수록 진행 속도가 점점 빨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