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시절때 adhd 자폐기질 약간있었음.
(애들이 말걸면 물건을 집어던진다던가)
초등학생때 불안장애있어서 수업시간마다
뒤로 나가서 쓰레기통안에 들어가있었음
(중학교 3년내내 왕따)
근데 일진이 되고싶어서 몰카,담배등 불량짓거리
계속 하고 다니고 명품에 미친듯이 욕심부림.
진로를 정했다만 무기력해져 아무것도 안하고
공부안하면 힘들고 가난하게 살거라는거 알고도
부모님에게 상처주는말 일부러 하고 공부 걱정되도
일부러 안하고 반항짓만함. 나도 정신적이나 지능적이나 능지적으로 문제가 있다는거 알았는데 그냥
정신병환자면 정신병 걸린거 답게 행동하자는 마인드로
울면서 집 모니터 핸드폰 때려부심. 1시간뒤 엄청난 후회와
무기력증. 자살시도는 100번넘게 했고
트위터 디씨 근근웹 온갖 개짓거리는 다하고다녀서
마음잡고싶어도 과거일때문에 더이상 인생을 살아갈 이유가 없다고 느꼈음. 명품옷사고 1일뒤 실증나서 창고에 방치하고
내가 가장 한심한게 열등감,나태,물욕,식욕 안좋은건
다가지고 있어서 매일매일이 재미없다
나보다 장애 심한사람보고 웃으면서 원동력얻고
남들이 공부할때 남 까내려서 우위감 느끼고
스스로 칭찬한게 너무 역겨워  

1억 사기나 사채빛 있는사람들 보면서
나는 아무것도 아니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돈이 많아도 죽으면 다 쓸모없고
부질없고 열심히 살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 진짜 나는 아무도 모르는 일반인보다 못한 폐인새끼중 한명인데 왜 살아야하는데 다른사람들도 만족하는거 하나 없겠지만
맨날 후회하고 열심히살고 후회하고 반복하는
내인생이 진짜 더 비참한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