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아 한 번 봐주셈 데자뷰는 아닌데 비슷한걸 느낌

님들아 한 번 봐주셈 데자뷰는 아닌데 비슷한걸 느낌모바일에서 작성

ㅇㅇㅇㅇ(211.36) 2022.06.24 01:19:14

조회 58 추천 0 댓글 1

나 스물 아홉이고 미정갤 뭐 이딴 정신병자소굴 같은거 하나도 안함

아니 내가 어릴 때부터 데자뷰 비슷한걸 느끼는데

그게 뭐냐면

“어? 이거 어디서 겪어 봤는데.”

가 아니라

“어? 이 일은 지금 이러이러하게 흘러가서 이렇게 되네?”

라는걸 느끼는데 하나같이 다 일이 최악으로 개좆같이 망가지면

생겨지는 일들임.

근데 현실에서는 이렇게 한 번도 일어난 적 없고

전부 내가 느낀(최악의 상황)거의 반대로 흘러감

예를 들면 내가 어떤 프로젝트를 준비하다가 뭘 하나 빠트렸어

근데 순간 느끼는건 이러이러해서 이렇게 개좆되겠구나

라는걸 느끼고, 실제로 장면들이 스쳐지나가는데

실상은 아무 일 없이 지나가는거지.

이게 아 좆됐다! 이러고 스쳐가는게 아니라 진짜 데자뷰를

겪을 때 처럼 생생하게 지나감. 이런걸 부르는 용어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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