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씨에서 본 여러 이유는 솔까 개소리 같다

난 그냥 크게 세가지로 봄


1. 사람이 너무 많다

인구밀도가 높아지면 출산율이 떨어지는건 여러 실험을 통해 밝혀짐

현재 한국 인구는 너무 많다

역사상 한반도 인구는 일본열도의 1/2정도가 평균이였는데

지금은 8천만 vs 1억 2천만이다. 한 2천만명정도 줄어야함. 과학적으로 그냥 인구가 너무 많은거다


2. 여자들 눈이 너무 높다

이건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고학력자가 많아졌다는거임

결정사에 따르면 여자들은 90퍼가 승혼 및 동일혼을 했다. 승혼은 자기보다 학력, 재력이 높은 남자와 결혼했다는거다. 동일혼은 비슷한 수준

특히 학력이 굉장히 중요했다. 강혼(자기보다 더 낮은 등급의 남자와 결혼)하는 경우 재력이 굉장히 중시됐다. 즉, 대졸 여자가 고졸 남자와 결혼한다면 고졸 남자가 학력를 커버할정도의 재력이 있었다는거


3. 결혼 나이가 높아짐

출산율은 보통 결혼을 안해서 낮은거라고 착각하지만 그것보다는

결혼을 늦게해서 애를 적게 낳는게 출산율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봐야한다

20대에 결혼하면 두명을 나을걸 30대에 결혼하면 한명만 낳는다는거임

부수적인 원인이 많겠지. 남자들의 늦은 취업이나 여자들이 대학원까지 가서 늦게 결혼한다거나

높은 생활물가로 인해 아이를 한명만 낳는다거나 등등 복합적이다



결론

출산율은 이미 늦었다. 한국의 출산율은 2003년부터 2016년까지 계속 낮았으며 정권과 상관없었다. 그이후엔 더 가파르게 내려갔고

이미 15년전 저출산으로 근시일내에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확정된 상황이다

출산장려는 이미 10년은 늦었고 사실 의미없으며 가능하지도 않다. 2025년이면 모든 지표가 무너질거고 이걸 숨길 방법을 통계 조작밖에 없다

게다가 통계의 함정도 있다

산모가 지속적으로 줄어서 모집단이 예전에 비해 크게 작은데 출산율을 올려봤자 의미가 없다는거다

100명이 1명을 낳으면 신생아가 100명이지만

50명이 1.5명을 낳아도 75명에 불과하다

즉, 이미 늦었다. 인구문제는 단순히 인구만의 문제가 아니다

경제와 큰 관련성이 있다. 한국 정부가 아무리 우덜식 gpd로 해외생산을 넣어서 경제규모를 분식해도

실생활에서 느껴지는 체감 경제는 앞으로 굉장히 암울할거다

그럼 어떻게 해야하나?

걍 탈출이 답이다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