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님들,,,좋은 공자 말씀 하 나 읽고 가십시오,,!!!

국내야구 갤러리

1/3

[속보] 검찰, ‘내란혐의’ 오동운 공수처장 수사 착수 호랑이
속보)kbs 가짜뉴스 사과영상 올라옴ㅋㅋㅋㅋ 코갤러
[속보] 윤 대통령 관저 완전무장 저격수 배치…..jpg 호랑이
전재준 드라마 하차 뉴스 제목...근황 ㄹㅇ...jpg Adidas
개추)윤카 계엄 전 날 했던 발언…(영상) 코갤러
1920년대 뉴욕 사진들...JPG 이현서자이언
드디어 정신차린 YTN ㅇㅇ
개꼴값 레전드..jpg 업햄
'야당 대표 욕해서...' 한남동서 흉기 휘두른 그대남 체포 ㅋㅋ 야떡이
[레전드] 실시간 보배드림 “부정선거가 뭐가 문제냐“ 호랑이
부산 반대집회 상황 ㅗㅜㅑ jpg ✔️✔️스나
한남동 탄핵 찬성집회 근황 ㅋㅋㅋㅋㅋㅋ ㅇㅇ
속보) 우원식 '그만하자노ㅠㅠㅠ' 야갤러
'안녕 자두야' 작가 정치성향 공개ㅋㅋ 야갤러
속보) 갓양녀들 반대집회 입갤 ㅗㅜㅑ jpg ✔️✔️스나

우원식 '그만하자노' 입갤 "그만하자노" ㅋㅋㅋㅋㅋㅋㅋ 작성자 : ㅇㅇ

흰님들,,,좋은 공자 말씀 하 나 읽고 가십시오,,!!!앱에서 작성

ㅇㅇ(1.234) 2022.12.15 20:58:28

조회 37 추천 0 댓글 0

안연이 공자에게 인을 물었다. 공자가 답하였다.

"스스로가 능히 주나라의 예를 실천할 수 있으면 그게 인이다."

"자세히 모르겠습니다. 구체적인 덕목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허허. 예가 아니면 보지 말고, 예가 아니면 듣지 말며, 예가 아니면 말하지 말고, 예가 아니면 움직이지도 말지니라."

"아니, 대관절 그것이 어떻게 가능하단 말입니까? 시청언동(視聽言動)이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감각이며 행위인데, 생활의 모든 것이 예로 화할 수 없거늘, 그리 된다면 인간의 행위가 지나치게 속박되지 않겠습니까?"

그러자 공자는 역정을 내었다.

"네 이놈! 사문이 나에게 있는데, 내가 무엇을 걱정하랴!"

그 때, 안연은 싱긋이 웃으며, 말하였다.

"본래 인(仁)이란 두 사람(二人)이 결합함을 이름이 아닙니까. 선생님께서도 아직 그 도리를 모르시는가 하옵니다."

"네 지금 무슨 말을 하느냐?"

"곧 인의 진짜 도리를 선생님께 보여드리지요."

"무, 무슨 짓이냐?"

안연은 그 가냘픈 몸에서 나오리라고는 상상도 안 되는 힘으로 공자를 제압하고 공자의 아랫도리를 벗겨버린 후, 벽으로 밀어붙였다.

"좀 아프실 겁니다."

안연은 자신도 아랫도리를 벗은 후, 전광석화와 같이 공자의 엉덩이로 전진하였다.

"허, 허억…"

공자의 아픈 신음소리가 터져나왔다. 그러나 안연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이것이 인의 이치이옵니다. 한 사람은 받고, 한 사람은 주기를 하면서, 결국은 서로에게 지극한 즐거움을 가져다 주지요!"

‘뿍짝뿍짝뿍짝뿍짝뿍짝뿍짝뿍짝뿍짝, 틴틴틴틴틴틴틴틴틴틴!’

마침 주변에는 다른 제자들도 없었다. 자로는 사냥이라도 하러 간 모양이고, 자공은 장사를 하러 간 모양. 덕분에 방 안에는 마찰음과 신음소리밖에 들리지 않았다.

"이, 이놈. 아랫사람이 윗 사람을 범하는 것이 얼마나 중죄인지를 모른단 말이냐? 으응, 으응…"

공자는 안연에게 당하면서도 이를 갈면서 부르짖었다. 안연은 계속적으로 허리를 움직이며 이렇게만 답할 뿐.

"군군신신부부자자이옵니다. 스승이 올바른 인의 도리를 모르시니, 제자인 저라도 가르쳐 드릴 밖에요! 그래서 불치하문이라 하지 않으셨습니까!"

‘뿍짝뿍짝뿍짝뿍짝뿍짝뿍짝뿍짝뿍짝, 틴틴틴틴틴틴틴틴틴틴!’

안연은 열심히 허리를 움직여 댔다. 공자는 더 이상의 반항을 하지 않았다. 다만 신음소리만 낼 따름이었다.

"키잉… 키잉… 키잉…"

"선생님. 아까전까지의 당당함은 어디 가셨는지요? 역시 선생님께서도 별 수 없는 음탕한 인간에 불과했던 겁니다."

공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뿍짝뿍짝뿍짝뿍짝뿍짝뿍짝뿍짝뿍짝, 틴틴틴틴틴틴틴틴틴틴!’

"하악, 하악, 하악… 아아, 아아…"

공자의 입에서는 하염없는 신음만 나오고 있었다. 이제는 기운도 빠진 듯, 두 손은 바닥에 엎어져 있었다.

"흐흐흐. 이제 때가 된 듯 하군요. 저도 이젠 더 못 견디겠습니… 으, 으윽…!"

"허, 허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억!"

공자의 외마디 비명이 방을 메웠다.

한참 뒤, 정신을 차리고 뒤를 돌아본 공자는 깜짝 놀랐다. 안연은 얼굴이 새파래진 채 죽어 있었던 것이다.

안연의 장례를 치를 때가 되자, 공자는 전례없이 통곡하였다. 그러나, 안연의 아버지가 공자의 수레로 안연의 곽을 만들려 청하였으나 공자는 거절하였다. 이유는 자기 자식에게도 곽을 씌운 적이 없었다는 것이었다.

그로부터 몇 년이 흘렀다. 계강자가 공자를 불러 물었다.

"그대의 제자 중 누가 가장 학문을 좋아했는가?"

공자는 약간 인상이 일그러지더니 뒤에 있는 제자들을 돌아 본 후, 겨우 답하였다.

"안회였지요. 하지만 불행하게도 단명해 죽었습니다. 지금은 없습니다."

공자가 쥔 손이 부들부들 떨렸다.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말고 매니저 했어도 잘했을 것 같은 계획형 스타는?	운영자	25/01/13	-	-
4177346	후루룩충 씹죽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개	22.12.15	20	0
4177345	면 다퍼졌노 ㅋㅋㅋㅋㅋㅋ	시스루	22.12.15	19	0
4177343	진순이네 색이	ㅇㅇ(58.143)	22.12.15	11	0
4177342	씨발년 한강ㅋㅋ	ㅇㅇ(211.234)	22.12.15	16	0
4177341	팅팅 불었노 ㅋㅋㅋ	ㅇㅇ	22.12.15	26	0
4177340	한강충 아오 ㅋㅋ	88888	22.12.15	13	0
4177338	저정도면 바다네 씨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개	22.12.15	22	0
4177336	도라에몽 야순이 올려줘	ㅇㅇ(203.229)	22.12.15	81	0
4177335	다 식은거 같은데	떠련이	22.12.15	20	0
4177334	라면 맛인ㅅ겟노 ㅋㅋㅋㅋㅋㅋㅋ	시스루	22.12.15	18	0
4177333	ㄹㅇ한강 ㅋㅋㅋㅋㅋ	ㅇㅇ(122.34)	22.12.15	11	0
4177332	한강씨발년아wwww	ㅇㅇ(118.235)	22.12.15	23	0
4177331	한강이네 ㅋㅋㅋㅋ	ㅇㅇ(14.44)	22.12.15	16	0
4177330	라면물 한강 씨발년아ㅋㅋㅋㅋㅋ	ㅇㅇ(1.235)	22.12.15	13	0
4177329	한강 ㅋㅋ	88888	22.12.15	12	0
4177328	한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개	22.12.15	19	0
4177327	한강 저런	ㅊㅇㅊㅇ	22.12.15	22	0
4177326	한강 씹년아 ㅋㅋㅋ	ㅇㅇ	22.12.15	19	0
4177324	한강 씨발 ㅋㅋㅋㅋ	유시아린	22.12.15	22	0
4177323	한강 ㅋㅋㅋ	ㅇㅇ(122.34)	22.12.15	13	0
4177322	최진철 중개는 여자한테 못들어본말… [4]	찬0(39.124)	22.12.15	20	0
4177321	라면 말고 다른거 먹고 싶어요	ㅇㅇ(175.200)	22.12.15	14	0
4177320	아주머니 귀신이냐?ㅋㅋㅋㅋ	ㅇㅇ(1.242)	22.12.15	11	0
4177319	시대가 다를뿐 느낌은 같다....jpg	ㅇㅇ(1.248)	22.12.15	44	1
4177318	참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22.12.15	15	0
4177317	진솔누나 라면 먹고 가농 ㅋㅋㅋㅋ	ㅇㅇ(14.44)	22.12.15	30	0
4177314	라면으로 꼬시네	떠련이	22.12.15	21	0
4177313	진솔누나 커엽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개	22.12.15	23	0
4177312	라면먹고가 ㅗㅜㅑ	스시롤	22.12.15	14	0
4177310	라면은못참지 ㅋㅋ	88888	22.12.15	10	0
4177309	51구역ㅊ우주정거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22.12.15	20	0
4177308	라면 끓여줄까 ㅋㅋㅋㅋㅋ [2]	시스루	22.12.15	25	0
4177306	아줌마가 밥해주고 목욕도 시켜줄게	ㅇㅇ(106.101)	22.12.15	18	0
4177305	무서운거 못보는 사람은 들어오지 마세욥	ㅇㅇ(180.230)	22.12.15	35	1
4177303	라면 하앙ㅋㅋㅋㅋ	ㅇㅇ(1.235)	22.12.15	11	0
4177302	노동당 39호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22.12.15	16	0
4177301	라면 ㅋㅋ	88888	22.12.15	11	0
4177300	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개	22.12.15	15	0
4177299	아줌마가 젖줄까 ㅋㅋㅋ	ㅇㅇ	22.12.15	57	0
4177298	라면 ㅋㅋㅋ	유시아린	22.12.15	13	0
4177296	집 폐가같다고 이상한사람이라는건 머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개	22.12.15	12	0
4177295	관계쟈외출입금지 머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22.12.15	19	0
4177294	자연인이노ㅋㅋㅋ	ㅇㅇ(211.234)	22.12.15	13	0
4177293	폐가 ㅋㅋ	88888	22.12.15	10	0
4177291	폐가 ㅋㅋㅋㅋ	유시아린	22.12.15	11	0
4177290	폐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개	22.12.15	12	0
4177289	off the beaten track에 온 아이들ㅋㅋㅋ	ㅇㅇ(1.235)	22.12.15	12	0
4177288	이장과군수 실사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22.12.15	19	0
4177287	엠창개흙수저였노wwwww	ㅇㅇ(118.235)	22.12.15	25	0
4177286	자연인이노	ㅇㅇ(122.34)	22.12.15	9	0
뉴스	박소현 맞선... '오만추' 5060세대 연애 프로그램, 시니어층 콘텐츠 시장 확대 신호	디시트렌드	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