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님들,,,좋은 공자 말씀 하 나 읽고 가십시오,,!!!

국내야구 갤러리

1/3

한남동 탄핵 찬성집회 근황 ㅋㅋㅋㅋㅋㅋ 4명남음 ㅋㅋㅋㅋㅋㅋㅋ 작성자 : ㅇㅇ

흰님들,,,좋은 공자 말씀 하 나 읽고 가십시오,,!!!앱에서 작성

ㅇㅇ(1.234) 2022.12.15 20:58:28

조회 39 추천 0 댓글 0

안연이 공자에게 인을 물었다. 공자가 답하였다.

"스스로가 능히 주나라의 예를 실천할 수 있으면 그게 인이다."

"자세히 모르겠습니다. 구체적인 덕목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허허. 예가 아니면 보지 말고, 예가 아니면 듣지 말며, 예가 아니면 말하지 말고, 예가 아니면 움직이지도 말지니라."

"아니, 대관절 그것이 어떻게 가능하단 말입니까? 시청언동(視聽言動)이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감각이며 행위인데, 생활의 모든 것이 예로 화할 수 없거늘, 그리 된다면 인간의 행위가 지나치게 속박되지 않겠습니까?"

그러자 공자는 역정을 내었다.

"네 이놈! 사문이 나에게 있는데, 내가 무엇을 걱정하랴!"

그 때, 안연은 싱긋이 웃으며, 말하였다.

"본래 인(仁)이란 두 사람(二人)이 결합함을 이름이 아닙니까. 선생님께서도 아직 그 도리를 모르시는가 하옵니다."

"네 지금 무슨 말을 하느냐?"

"곧 인의 진짜 도리를 선생님께 보여드리지요."

"무, 무슨 짓이냐?"

안연은 그 가냘픈 몸에서 나오리라고는 상상도 안 되는 힘으로 공자를 제압하고 공자의 아랫도리를 벗겨버린 후, 벽으로 밀어붙였다.

"좀 아프실 겁니다."

안연은 자신도 아랫도리를 벗은 후, 전광석화와 같이 공자의 엉덩이로 전진하였다.

"허, 허억…"

공자의 아픈 신음소리가 터져나왔다. 그러나 안연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이것이 인의 이치이옵니다. 한 사람은 받고, 한 사람은 주기를 하면서, 결국은 서로에게 지극한 즐거움을 가져다 주지요!"

‘뿍짝뿍짝뿍짝뿍짝뿍짝뿍짝뿍짝뿍짝, 틴틴틴틴틴틴틴틴틴틴!’

마침 주변에는 다른 제자들도 없었다. 자로는 사냥이라도 하러 간 모양이고, 자공은 장사를 하러 간 모양. 덕분에 방 안에는 마찰음과 신음소리밖에 들리지 않았다.

"이, 이놈. 아랫사람이 윗 사람을 범하는 것이 얼마나 중죄인지를 모른단 말이냐? 으응, 으응…"

공자는 안연에게 당하면서도 이를 갈면서 부르짖었다. 안연은 계속적으로 허리를 움직이며 이렇게만 답할 뿐.

"군군신신부부자자이옵니다. 스승이 올바른 인의 도리를 모르시니, 제자인 저라도 가르쳐 드릴 밖에요! 그래서 불치하문이라 하지 않으셨습니까!"

‘뿍짝뿍짝뿍짝뿍짝뿍짝뿍짝뿍짝뿍짝, 틴틴틴틴틴틴틴틴틴틴!’

안연은 열심히 허리를 움직여 댔다. 공자는 더 이상의 반항을 하지 않았다. 다만 신음소리만 낼 따름이었다.

"키잉… 키잉… 키잉…"

"선생님. 아까전까지의 당당함은 어디 가셨는지요? 역시 선생님께서도 별 수 없는 음탕한 인간에 불과했던 겁니다."

공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뿍짝뿍짝뿍짝뿍짝뿍짝뿍짝뿍짝뿍짝, 틴틴틴틴틴틴틴틴틴틴!’

"하악, 하악, 하악… 아아, 아아…"

공자의 입에서는 하염없는 신음만 나오고 있었다. 이제는 기운도 빠진 듯, 두 손은 바닥에 엎어져 있었다.

"흐흐흐. 이제 때가 된 듯 하군요. 저도 이젠 더 못 견디겠습니… 으, 으윽…!"

"허, 허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억!"

공자의 외마디 비명이 방을 메웠다.

한참 뒤, 정신을 차리고 뒤를 돌아본 공자는 깜짝 놀랐다. 안연은 얼굴이 새파래진 채 죽어 있었던 것이다.

안연의 장례를 치를 때가 되자, 공자는 전례없이 통곡하였다. 그러나, 안연의 아버지가 공자의 수레로 안연의 곽을 만들려 청하였으나 공자는 거절하였다. 이유는 자기 자식에게도 곽을 씌운 적이 없었다는 것이었다.

그로부터 몇 년이 흘렀다. 계강자가 공자를 불러 물었다.

"그대의 제자 중 누가 가장 학문을 좋아했는가?"

공자는 약간 인상이 일그러지더니 뒤에 있는 제자들을 돌아 본 후, 겨우 답하였다.

"안회였지요. 하지만 불행하게도 단명해 죽었습니다. 지금은 없습니다."

공자가 쥔 손이 부들부들 떨렸다.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말고 매니저 했어도 잘했을 것 같은 계획형 스타는?	운영자	25/01/13	-	-
4177801	맥이없다ㅋㅋ	88888	22.12.16	18	0
4177800	맥콜 ㅋㅋㅋ	ㅇㅇ	22.12.16	26	0
4177799	코종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22.12.16	36	0
4177798	사과했는데 보복하면 뒤진다 씹년아 [2]	중개	22.12.16	69	0
4177796	왜 죄송해야되지 ㅋㅋㅋㅋㅋ	ㅊㅇㅊㅇ	22.12.16	37	0
4177795	마스크좀 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식이	22.12.16	18	0
4177792	ㄴ 이년 애미 코딱지 길빵하다 눈에 미끄러져서 코피남	ㅇㅇ(222.237)	22.12.16	17	0
4177791	그놈의 마스크 무새ㅋㅋㅋ	ㅇㅇ(211.234)	22.12.16	14	0
4177790	택시타요 씨발년아 해야지wwwww	ㅇㅇ(118.235)	22.12.16	39	0
4177788	뭔 택시야 미친년아 버스나 타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개	22.12.16	30	0
4177787	노마스크ㅋㅋ	88888	22.12.16	11	0
4177786	콜택시를 부르던가ㅋㅋㅋㅋ	ㅇㅇ(1.242)	22.12.16	12	0
4177785	태워주시멘안돼요해야지씨발년아	ㅇㅇ(1.235)	22.12.16	16	0
4177784	이거 회차좀 알려줘라	ㅇㅇ(182.237)	22.12.16	43	0
4177780	“태워줘”ㅋㅋㅋ	1st	22.12.16	22	0
4177779	흙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개	22.12.16	21	0
4177778	ㄲㅈ라 ㅋㅋㅋㅋㅋㅋㅋ	시스루	22.12.16	20	0
4177777	야름다운구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22.12.16	22	0
4177776	미친년이고 ㅋㅋㅋ	ㅇㅇ	22.12.16	32	0
4177775	택시잡히는곳까지만ㅋㅋ	88888	22.12.16	13	0
4177770	노미스크누나 뚝심보소wwwwwww	ㅇㅇ(118.235)	22.12.16	31	0
4177769	시발 존나 소름돋게 생겼노	ㅇㅇ(220.84)	22.12.16	20	1
4177768	머하노 ㅋㅋㅋㅋㅋㅋㅋ [4]	시스루	22.12.16	29	0
4177767	노래 머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22.12.16	17	0
4177766	중개야 마감까지 커피한잔시켜서 버티고있던년이 더진상아님?? [2]	찬0(39.124)	22.12.16	34	0
4177765	진짜 누가봐도 귀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개	22.12.16	25	0
4177761	가능 ㅋㅋㅋㅋ	유시아린	22.12.16	30	0
4177760	누나 이쁘네ㅋㅋㅋ	ㅇㅇ(211.234)	22.12.16	21	0
4177759	어우 씨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개	22.12.16	23	0
4177758	끼익 ㅋㅋ	88888	22.12.16	13	0
4177754	k방역 ㅋㅋㅋ	ㅇㅇ(220.78)	22.12.16	12	0
4177752	씨발 밤까지 쳐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개	22.12.16	31	0
4177751	노마스크뭐노ㅋㅋ	유삼이	22.12.16	12	0
4177750	소나타 ㅋㅋㅋㅋ	유시아린	22.12.16	26	0
4177749	어차피 앉아서 수다떨고 처 마실때 다벗는데	ㅇㅇ(183.107)	22.12.16	14	0
4177748	안되지 암 이지랄wwww	ㅇㅇ(118.235)	22.12.16	35	0
4177747	정병년들 존나 많노ㅋㅋㅋ	1st	22.12.16	26	0
4177746	맘충이 또ㅋㅋㅋㅋㅋ	ㅇㅇ(1.242)	22.12.16	16	0
4177744	요즘 자주하는 망상 [2]	만두맨	22.12.16	87	0
4177740	마스크좀 써라 씹련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개	22.12.16	30	0
4177739	죽어서 마스크 못쓰노ㅋㅋ	88888	22.12.16	12	0
4177738	맘충이또	ㅇㅇ(122.34)	22.12.16	12	0
4177737	마스크ㅋㅋㅋ	ㅇㅇ(211.234)	22.12.16	13	0
4177736	케이다케이 ㅋㅋㅋㅋ	ㅊㅇㅊㅇ	22.12.16	27	0
4177734	마스크 ㅋㅋㅋㅋㅋㅋㅋㅋ	시스루	22.12.16	21	0
4177733	시한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22.12.16	31	0
4177732	맘충이고 ㅋㅋㅋ	ㅇㅇ	22.12.16	27	0
4177729	여동생이 어제오늘 한말 “여성혐오” “남성권력” [1]	ㅇㅇ(122.43)	22.12.16	49	0
4177727	와 누나 씹가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중개	22.12.16	71	0
4177728	뜨거운물에 상추 씻는걸 예언한 무한도전.jpg [583]	ㅇㅇ(223.39)	22.12.16	44312	435
뉴스	박소현 맞선... '오만추' 5060세대 연애 프로그램, 시니어층 콘텐츠 시장 확대 신호	디시트렌드	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