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에도 연예기획사 비리문제는 계속 썰 돌았었음

연습생들 데뷔조들 레슨비 교육비 부대비용 다 뻥튀기시키고 

정작 레슨하는 프로들은 돈 얼마 못받고 비용처리 가짜로 하는데

대형기획사 트레이너는 유명해지면 자기소속된 학원 인기폭팔하고 레슨비 폭등하니까 다 눈감아줌

기획사랑 짜고 연습생들 데뷔조들 후려치는거임

데뷔조한테 보컬레슨 댄스레슨 연기레슨 무슨레슨 무슨레슨 

의상이랑 악세사리도 비용뻥튀기시켜서 다 덮어씌움 

매년 두당 몇 억씩 가짜빚 만들어놓고 데뷔시키고 활동비도 계속 뻥튀기 누적시켜서 

그걸 명분삼아 정산 질질끔

비용을 쳐내야 수익이 나오니까 회사도 돈이 없다고 계속 미룸  

신인이 중박이상 쳤으면 좆나 빡세도 정산까지 어떻게든 악착같이 버티는거고 

이렇게 몇 년 잘 해처먹다가 인기가 슬슬 내리막가면

아이돌이랑 부모들 납득할만큼 목돈준다고 약속하고 조금씩 쪼개서 장기간에 걸쳐지급함

먹고 튈까봐 어떻게든 최후까지 쥐어짜면서 돈 쪼개서 나눠주고 그기간에 또 좆나게 굴려서 마지막까지 돈 뽑아냄  

여기서 연예인이 성불해서 기다려주고 관계유지하면 가수 이모씨꼴 나는거고

좆같은 놈들 엎어야겠다 저지르면 츄모씨 되는거임 

자살한 연예인들 맨날 악플타령 우울증타령하는데 전부다 기획사랑 돈문제 얽혀있음 

밖에서는 유명연예인이고 명품협찬걸치고다니고 회사에서 빌려준 좋은 숙소에서 사는데

본인 자산없고 통장은 텅장이고 카드빚만 쌓여있음 

그것도 잘나갔던 얼굴마담들이고 

안밀어줬던애들은 걍 빚쟁이 빈털털이임 

아이돌하다가 집에가서 요양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임 

계약서랑 비용내역서 들이밀고 법대로 가면 무조건 회사가 이김 

몇년동안 회사가 슈킹한걸 증명을 못함 몇년동안 같이 일한 사람들이 다 회사편이니까 소송도 못검 

"연예계는 원래 그러니까."

회사에서 말하는 논리는 

진짜 잘나가는 애들도 다 그랬다 

니가 진짜 잘났으면 방송에서 불러주고 광고찍고 

회사가 아무것도 안해도 돈 막벌어오니까 계약도 공평하고 돈도 많이벌지만

넌 그정도급 아니고 일할려면 우리가 스케줄 잡아와야되고 서포트도 다해주니까 돈 적게받는게 당연하다 

의 논리임 

물론 이미 사기쳐서 뽑아먹을껀 다 뽑아먹었고 얘한테 더 못 뽑아먹으니까 은퇴하던지말던지 니 알아서해라

는 뜻임 

그래서 스타급 신인에 집착하고 여기저기 밀어줌 

신인들은 일하는대로 다 회사돈이니까 

경력쌓이고 계약 빡세게한 연예인은 안밀어주니까 은퇴하거나 결혼하거나 조용히 사라짐

그래서 기획사들 간판스타 얼굴이 끊임없이 바뀌는거임 신인스타가 회사에 돈되고 잘팔리니까 

회사가 돈 다처먹으려면 계약 좆같이쓴 신인들 뜯어먹어야지 

이상 다 거짓말이고 소설이었음 현실이 아님 

난 연예기획사 계약문제 정산문제 계속 반복되는거보면 기획사에서 정부요직에 로비를 하거나 접대보내는것 같음 

물론 내 상상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