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이라 혁신으로 온지 꽤 됐음

지역에 대한 감정은 따로 없음

다만 이곳에 살게되면서 느낀점이 몇가지 있음

혁신에 있는 대부분 기업 직원들은 이쪽 태생은 거의 없음

다만 지역인재채용이니 뭐 이딴거라던지 아니면 하청이나 연관기관 시청업무등 엮이지 않을수가 없음

물론 같은 동등한 사람대 사람으로써 보면 좋은 사람들인데

이게 희한한게 만나다보면 정치적으로 조금씩 물들이려고 하는 경향들이 있더라 어른들이

그냥 무지성으로 논리적인 부분도 찾을수가 없음

아주 단순한 사고방식임

문재인은 빨고 윤석열은 욕함

이게 심지어 공적으로 만난 자리에서도 이래버리니까 업무적으로도 귀찮고 사적인 자리에서도 말에 거침이 없음

근데 좀 젊은층인 내 또래들은 그렇지 않고 자기들 정치적인 이념등이 다르더라

물론 젊은층에서도 좌파 우파 나뉘고 그 비율이 전라도만 유독 눈에 돋보이긴하지만

내가 여기 와서 만난 사람들중에서는 많은 2030들이 상당부분 이곳 어른들에 대한 반감이 강했음

세뇌하듯이 무조건 민주당이다 라고 가르친 어른들에 대한 반항심일까

하여튼 이들을 보면 그런게 있더라고

다만, 아직 사회 초년생에 가까운 이들이 이 지역을 바꾸기에는 10년 20년 얼마나 더 걸릴지는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