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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지옥인 이유앱에서 작성

ㅇㅇ(211.234) 2022.12.22 05:44:45

조회 374 추천 8 댓글 7

2fb4c232edc039b26bf284e54483756f7d3b318d45df58768aeeb2e0881c774fac8cd6ef96caeaedc648d01d02

세계에서가장 경쟁이 심한 나라가 한국이다.

한국사회를 쉽게 비유하자면 배틀로얄, 배그 게임과 같다.

모르는 플레이어를 맵에서 보면

긴장하고 총쏠 준비를 해야된다.

길거리에서 타인을 보면 암묵적으로 평가하며

상대를 키, 와꾸, 패션, 가오로 이길수 있는지 지는지

전투력을 측정한다.

길거리에서 모두가 잔쯕 화난 표정으로 가오를 잡고 걷는다.

커플은 다른 커플을 보고 우월한지 열등한지 재보고

위짤 처럼 명백한 약자를 발견했을 때

사냥감을 먹듯이 잔뜩 비웃으며 자존감을 채운다.

타국에서는 볼수 없는 기괴한 모습이다.

선진국의 번화가에서는 한국처럼 긴장한 표정의 사람을

볼 수 없다. 여유로운 표정, 모르는 사람과 가벼운 손인사, 눈인사.

이들은 배틀로얄이 아닌 지극히 건강한 사회에서 인생을

즐기는 사람들이다.

경쟁이 심하면 아군이라는 개염이 없어진다.

타인= 잠재적 경쟁자이고 1등을 하려면 언젠가

한번은 붙어야 하는 적일 뿐이다.

이민 사회에서 한국인만 뭉치지 못하는 현상은 유명하다.

중국인 인도인 동남아인 모두 먼저 밀어주고 다음에 끌어주는데

집단의식 강하다는 한국인은 서로 못밀쳐내서 안달이다.

뿌리깊이 각인된 무한경쟁 의식은

힘을 합쳐서 같이 이긴다는 세상은 배운적이 없기에

남을 밀치고 내가 이기는 길을 택한다.

이런 소시오패스 성향은 일바인, 인싸문화에 국한되지 않는다.

무한 경쟁 사회의 승리자, 의사 전문직 고연봉 직장인 사이에서

더 심하면 심했지 절대 덜하지 않는다.

고연봉의 전문직을 만날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일방적인 독백투의 답정너식 화법을 쓰는 사람이 많아

위화감을 느낀적이 매우 많다.

단기간에서는 그럴싸한 사회성으로 티가 안나지만 장기간 지내고

돌아보면 이런 사람들은 타인에게 대화가 아닌 일방적인 독백을

하는 경우가 많다.

a는 자존감 채우는 용

b는 비즈니스용

c는 물주

이런식으로 처음부터 답정너 일방적인 관계로 사람을 맺는다.

한국에서 사회생활을 오래할수록

처음에는 티나지 않지만 나중게 길게 돌아보면

일방적으로 통제, 가스라이팅을 당하는 경험을 많이 해봤을 거다.

늘 상대가 소시오패스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염두에두고

조심해야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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