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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유흥 연대기 - 3 -

ㅇㅇ(125.243) 2022.12.22 08:08:41
조회 251 추천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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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 연대기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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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 연대기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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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이와 만족스러운 만남 후 약 한 달 정도를 매주 아름이를 보러 갔다. 


처음 만났을 때처럼 원샷 끊고 두번하고 그러지는 못했지만 서로 말도 놓고 꽤나 친하게 지냈었다.


나는 온통 신경이 아름이 쪽으로 쏠렸었고 그 당시 여자친구에게는 그 만큼 소홀해졌다.


여자친구와의 섹스보다 아름이와의 섹스가 훨씬 좋았고 설렜으며, 여자친구와의 대화보다는 아름이와 섹스 전후로 나누는 10~20분간의 대화가 더 


재밌고 흥미로웠다. 그러다 보니 언쟁의 빈도가 잦아지고 강도도 세졌으며 싸워도 푸는데에 할애되는 시간이 점점 커져갔다.


여자친구와 나는 둘다 4년간의 연애로 많이 지쳐있었고 결국 헤어짐을 결심한다.


헤어지기로 하고 며칠 뒤, 여자친구가 재회의사를 밝히며 연락해왔지만 이미 나는 그 당시에도 아름이와 몸을 섞고 있었고,


이미 마음이 식을대로 식어버린나는 두어번 밀쳐내고 결국 잠수를 타게된다.


이 후에도 아름이를 보러 매 주 갔지만 즐거운 시간도 아름이와 같이있는 단 한 시간 뿐 그 이후에는 공허함만이 남았고 


예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허무함도 느끼게되었다.


그도 그럴것이 성인이 직후부터 계속해서 여자친구가 옆에 있었지만 일순간에 옆자리가 비어버리니 당연한것이였다.


어찌저찌 여느때와 다름없이 쉬는 날 실장에게 전화걸어 아름이를 예약하고 보러갔다.


소파에 앉아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여자친구와 헤어진 얘기를 아름이에게 했다.


여자친구가 있다는 얘기는 두번째 아름이를 보러갔을때 아름이가 물어봐서 얘기했었다 


아름이가 다독여주며 괜찮냐 묻고 립서비스식의 위로를 해줬다.


아름이와 섹스를 마친 뒤 침대에 누워 얘기를 마저하는데 아름이가 오늘 저녁에 시간이 되냐며 먼저 물어왔다.


일순간 벙쪘지만, 아름이를 밖에서도 볼 수 있다는 생각과 어떻게 잘하면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기분이 존나 좋았지만


티를 내지않고 된다고 말했다. 그러니 아름이가 자기 일이 오늘 10시에 끝나니 술 한 잔 하지 않겠냐고 제안했다. 본인의 폰을 나한테 건네면서 번호를 


찍어달라고했다. 업소폰이아니라 진짜 자기폰을 건네줬다.


번호를 건내주고 집으로 와서 퇴근하기만을 기다렸지만 10시가 되어도 연락은 없었다. 그냥 형식적으로 건넨말인가 싶어 실망하고있을무렵 


10시 반쯤 아름이 에게 전화가 왔다. 오피스텔 앞에서 만나면 실장오빠한테 걸릴수도있으니 장소를 정해서 만나자고 


장소를 정하고 11시에 아름이를 만났다. 업소에서 란제리만 입고 있는 모습을보다가 사복을 입은 모습을 보니 되려 어색했다.


아름이도 어색해 하는 눈치였고 우리는 손을 잡고 거리를 걷다가 대충 보이는 호프집으로 들어가서 술잔을 기울였다.


초반에는 여자친구와 헤어진 이유와 연애기간 위로등등의 대화소재로 이어져나갔고 


술이 어느정도 들어가니 아름이와 서로에 대한 얘기를 주고받기 시작했다.


본명은 소영이였고 본가는 내가 사는 지역보다 훨씬 먼 곳이였다. 소영이는 어렸을 적에 부모님이 일찍이 이혼해서 엄마와 떨어져 살았는데 아버지와도 


사이가 안좋아 고등학생때부터 자취를했다 하였고 성인이 된 후로는 본가에서도 지원이 끊겨 어쩔 수 없이 유흥쪽에몸을 담갔다는 것이였다.


대학도 진학하지않은데다가 딱히 기술도 없어서 당장 먹고 살려면 알바라도 해야했는데 알바로는 도저히 생활히 힘들어서 이 쪽일로 들어섰다는것이였다.


사연을 들으니 측은지심이 들어서 오히려 내가 위로해주는 입장이 되어버렸고 술이 어느정도 들어가니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였다.


마침 소영이 자취방이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기때문에 집에 데려다 줄 겸 나도 자고 가려고 일으켜세우고 집으로 데려다줬다.

(처음에는 밖에서 만나서 어떻게든 해보려 했는데 이야기를 들어주다보니 그런 생각은 사라졌었음)


빌라에서 혼자 자취중이였고 취한 소영이를 부축하며 도어락을 열고 집에 들어서서 매트리스에 눕혔다.


나도 어느 정도 취기도 돌고 피곤해서 씻고 자고 가도 되냐 물은 후 씻고나와서 소영이 옆에 누웠다.


소영이는 금새 잠든 듯 보였고 나도 자려는 찰나에 나한테 폭 안겨서 내 손을 자기 머리위에 올렸다.


분명 이야기를 듣다보니 어떻게 해볼려는 생각은 사라졌었는데 막상 나한테 안겨서 스킨십을 하니 다시 주니어가 서버렸다.


몸을 틀어 소영이를 바라보니 어두운 시야 틈새로 눈이 풀린채로 나를 바라보는 소영이와 눈이 마주쳤고 


그대로 우리둘은 또 다시 몸을 섞으며 격렬하게 섹스를 했다. 섹스가 끝나고 둘 다 알몸인채로 껴안고 잠들었고 


일어나서 정신을 차려보니 여전히 알몸인채로 내 옆에서 새근새근 잠든 소영이가 있었다.


마치 소영이가 내 여자친구가 된것처럼 안정적이였고 마음이 편안했다. 30분정도 지나고 소영이가 잠에서 깨서 


잘잤냐고 내게 물었다. 나는 어제 기억이 나냐 물었고 귀엽게 눈웃음치며 고개만 끄덕였다. 그 미소에 또다시 주니어가 서고 대낮부터 몸을 섞었다.


밥때가 되어 배달음식을 같이 시켜먹고 같이 누워서 이런저런얘기를 하니 출근을 해야 한다고 하는것이였다.


그 순간 가슴이 철렁였다. 24시간 채도 되지 않는 시간동안 연인처럼 데이트하고 섹스하고 아침에 잘잤냐 묻고 했던 소영이가 


다른 남자와 몸을 섞으러간다. 그 24시간도 안되는 시간동안 나는 그 사실을 망각하고있었다. 


갑자기 심장이 빨리뛰었고 가지말라고 잡고싶었다. 하지만 소영이는 당장 돈을 벌어서 생활을 해야했고 그렇다고 내가 해결 해 줄 수 있는 것도 아니였다.


마음 속 공허함을 채우고 싶어서 나는 나갈 채비를하는 소영이에게 여기서 며칠 지내도 되냐 물었고 소영이는 당연하다는 듯이 좋다고 끄덕이며 집을 나섰다.


소영이가 출근을 하고 퇴근하는 시간만을 기다렸다. 기다리는동안 스스로한테 세뇌했다 몸팔러간건 어쩔수없다고 먹고살아야하니까 어쩔수없는일이라고 


스스로 세뇌했다. 10시 반쯤이 되자 소영이가 집으로 돌아왔다. 마치 정말 내 여자친구 인 것 마냥 잘 있었냐고 묻고 배고프다고 나에게 안겨서 애교를 부렸다.


씁쓸한 마음을 애써 숨긴채로 낮에 장봐온 재료로 요리를해주었고 맛있게 같이 먹으며 얘기도 나누고 같이 넷플릭스도 보며 정말 연인처럼 지냈다 


그렇게 2주를 똑같은 패턴으로 소영이와 같은 집에서 동거를했다. 물론 동거하는동안 하루에 최소 한번은 꼭했다. 지금생각해보면 


업소가서 하루종일 남자들 상대하고왔을텐데 나랑도 하루에 한번씩 한거 보면 많이 착했던것같다 


2주쯤이 지나고 그 날은 소영이가 3일동안 일을 안나갈거라며 밖에서 놀자고 했다. 안나가도 되냐 물으니 오피는 출근이 언니들 자유랜다.


생리일때 쉬고 , 자기 쉬고싶을때 출근안해도되고 어차피 성과제니까.. 


그렇게 휴일동안 같이 시내도 나가서 놀고 술도마시고 정말 연인같은 느낌을 내고싶어서 하루는 모텔에서 숙박잡고 잤었다. 


그러다가 휴일 마지막 날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내가 안달나서 먼저 소영이에게 질문했다.


우리는 어떤 사이인지. 그러자 소영이도 딱히 대답은 못하고 술잔만 쳐다보고있었다. 


대답못하는 소영이를 보면서 밉거나 원망하지않았다. 사실 나 조차도 우리가 무슨사이인지 정말 몰랐으니까.


애인이라하기에는 여자친구가 다른남자와 몸을 섞는게 직업이고, 그렇다고 애인이 아니라고 하기에는 


정기적으로 섹스를하고 동거를하니 애인도 섹파도 친구도 아닌 애매모호한 사이에 놓여있는 기분이였다.


나는 씁쓸한 미소를 보이며 집에가자고 말했고 소영이와 나는 집으로 가는동안 손을 잡고 아무말도없이 그저 걸었다.


집에 도착하니 소영이는 뒤에서 나를 안았고 나는 그저 가만히 있었다 ( 하진 않았다. )


잠에 들려고 같이 누워서 안고 있다가 도저히 답답해서 내가 먼저 정식으로 만나보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소영이는 그럴 순 없다며 거절했다. 이유는 본인 스스로가 나에게 미안해서 라는게 이유였다.


남자친구가있는데 다른 남자에게 몸을 팔러 가는 자신이 너무 볼품없고 미안해서 만날수가없댄다.


그 순간 나도모르게 눈물이 고였다. 나도 여자 사먹고 결국 여자를 사먹다가 소영이를 만난건데 그게 미안함의 이유가 된다니 


진심으로 만나보고 싶어서 유흥쪽 일을 그만두고 알바를 해보는게 어떻겠냐고 권유했다. 나도 일을하니 내가 같이 살면서 월세도 같이 부담하고 


도와주겠다고했다. 소영이는 한참을 고민하더니 알겠다고 고맙다고 울며 나한테 안겼고 뭐.. 그렇게 또 섹스하고 잠들었다 .


그 뒤로 소영이는 주 5 일 피시방 야간알바를 금방 구했고 쉬는날 2일중 하루는 쿠팡 야간 알바를 뛰었다.


쿠팡같은경우는 혼자가겠다고한거 너무 안쓰러워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같이 가게되었다.


그렇게 10개월정도 정말 행복하게 동거하면서 지냈는데 그 후에 일어나는 사건때문에 헤어지게 됐음.


그에 대한 얘기는 다음편에서 다뤄보도록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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