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병제 군부심=밑바닥 인증 - 국내야구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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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병제 군부심=밑바닥 인증앱에서 작성

ㅇㅇ(117.111) 2022.12.31 08:09:29

조회 62 추천 2 댓글 1

외국에서 군경력 인정해주는 부분은 일단은 디플로이먼트에 대한 부분이다

즉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시리아 등 중동 지역에 몇번 얼마나 디플로이먼트 갔다 왔느냐에 대한 것이다

한국처럼 징병제 있는 나라도 있고 그렇지 않은 나라들이 있다

징병제 없는 나라들은 기본복무기간이 있거나(다른 혜택 없음) 그 다음 최소 4-5년 장기복무한다.

개발도상국들은 징병기간이 길다. 기본 3년에서 아예 7-8년 이런 경우도 있다. 아직도 내전 등이

진행중인 나라들도 있고 즉 한국에 비자 받아 일하러 온 개발도상국 외노자가 한남보다 군생활

오래 했고 실제 전쟁에 참전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한국은 전쟁 중인 국가가 아니다.

다수의 디플로이먼트를 경험한 영미권 군인 또는 출신의 경우 징집병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은데

서구 특정 국가 병사들이 느슨한 군기 등으로 과거 징집병에 대한 인식을 매우 흐려 놓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장교 부사관 중 여성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이들은 최소 복무기간이 각각 3년,4년이다 즉

징병보다 길고 계급도 높고 이런 상황에서 더이상 내무서열 짬밥 이런 것은 근거 자체가 없다.

수십 년 전에는 고참병에 초임 간부에 맞먹으려는 태도 같은게 있었으나 당시는 복무기간이 지금보다

길었고 고참병들이 휴학생 또는 졸업생인 경우 이미 상당 기간의 군사교육 따라서 전술교리 등

군의 이론적 영역에 대해서 간부보다 많이 알고 있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사병이

원래는 간부가 해야 하는 일을 혼자 맏은 경우가 꽤 있었다(작계 중에는 과거 선배 사병들이 통쨰로

작성한 것이 꽤 있다) 따라서 현재는 통하지 않는다.

80년대 당시 면제받은 대학생들도 고등학교 3년, 대학교 2년의 군사교육을 받은 후 면제된 경우가

거의 전부였고 방위병으로 갔다온 사람들도 당시는 기간이 조금 짧았지만 대도시 일부 지역에

사는 방위병들은 훈련 수준이 현역을 능가하는 경우가 있었다.

대학을 거쳐 사회과학을 배운 사람들 즉 사회 주류에서 일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한반도 전쟁이

날 수 없는 이유를 다들 알고 있다. 한국이 주변 강국들에게 경제적 부를 바탕으로 이익 인센티브를

주어 이들을 무마하고 있고 주위 열강들에 있어 현상유지가 이익이 되기 때문이다.일단 일본은 전쟁에

말려 들면 순식간에 박살나 버린다. 해안초소 GP 빌딩 대공포진지 5분대기조 우리가 익숙한 모든 것이

일본에는 하나도 없다. 그리고 이제 일본은 모든 주변국에 군사력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낙후되어 있다.

이유 중 하나는 일본이 패전국이기 때문에 탄도탄을 보유할 수 없기 때문. 한국은 어제 장거리 고체

유도탄을 발사했는데 이는 일본에 대한 한국측의 일종의 경고라고 볼 수 있다. 즉 방위비 증가 같은걸로

함부로 날뛰지 말라는 메시지인 셈. 한국은 막강한 경제력 그리고 외국인 증시 자금 중 상당수가 연금

인 관계로 전쟁을 자체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이미 오래 전에 보유하고 있다.

일부 용병주의자 등이 무슨 일촉즉발이니 대치상황이니 말하면서 전쟁이 날 것처럼 주장하고 있으나

금융 및 IT. 인사들은 이런 것을 비웃을 뿐이다. 이들 CEO 상당수가 민주화 유공자들이고 따라서 사화과학

정세 자본주의 경제의 시스템에 대해 학생 시절부터 잘 알고 있다.

하여튼 서구 직업군인 (출신)이나 개발도상국 외노자에 비해 한남이 군부심 내세우는 데에는 어려움이 많다

일단 기간이 이들보다 짧으니까

전쟁 군사 이런 것은 이제 장교 부사관 외교관으로 근무하는 여성들에게 맏기고 한남들은 지난 일 그냥

시간 없어지고 되찾을 수 없는 것으로 잊어 버리고 앞으로의 살아가는 문제에만 충실해야 할 것이다.

만약에 전쟁이 일어나도 현재 정치사회 분위기상 한남들이 바라는 대로 여성들이 고마워 하고 현재의 상황이

뒤집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노인 등이 모든 것을 뒤집어 씌울 가능성이 높기 떄문이다. 존 바에즈의 음악을

많이 들을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육체노동은 이제 그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국제적 자본의 이익에 정면 배치되기 때문이다. 모든 육체노동은 자동화와 기본소득으로 대체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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