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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자소서 쓰는법 앱에서 작성

ㅇㅇ(223.39) 2023.01.01 10:24:17

조회 105 추천 0 댓글 0

지원동기

어쩌면 가장 막막하고 어렵게 다가오는 문항일 수 있습니다. 그 회사가 무엇을 하는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나는 월급만 받고 싶을 뿐이에요. 그래서 이런 분들은 단순히 회사가 훌륭해서 지원했다는 논리를 많이 쓰죠. 하지만 여러분들이 지원하는 회사는 나름의 성공스토리가 있는 회사들이에요. 즉, 맹목적인 칭찬적인 내용은 안된다는 것이죠. 따라서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은 무엇이고, 그 능력을 활용했을 때 회사에 어떻게 보탬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지원했다고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성격의 장단점

성격의 장점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문제는 단점입니다. 솔직하게 단점을 제시하되 업무에 직접적으로 치명적인 단점을 적는 것은 지양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사무직에 지원했는데, 엑셀을 다루지 못한다고 하는 등의 정도입니다. 그리고 단점은 단순히 고백에서 끝나면 안됩니다. 내가 어떻게 그 단점을 개선 혹은 개선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작성해야 하는 것이죠. 만약 개선이 되었다면 개선 결과까지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직무적 강점

철저하게 내가 지원한 직무에 대해 어떤 강점을 보일 수 있는지 작성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회계팀에 지원했다면 회계업무에 필요한 재무회계적 지식과 꼼꼼함이 필요하겠죠. 그런 강점들을 구체적인 나의 사례를 통해 제시해야 합니다. 누구나 자소서에는 내가 강점이 있다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직접 그 강점을 발휘해 결과를 만들어본 경험을 제시해야 하죠. 그 경험으로는 학교 과제가 될 수도 있고, 공모전이 될 수도 있습니다. 꼭 정해진 것은 아니나,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사례가 되어야 합니다.

입사 후 포부

입사 후 포부도 지원동기만큼 취업준비생에게 어렵게 다가옵니다. 그 이유는 지원동기와 비슷합니다. 입사 하기 전에 회사가 하는 일에 대해서 완벽히 알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조직문화도 알 수 없지요. 추정을 해가며 작성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내가 직무와 회사에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면 다른 지원자보다 훨씬 차별화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평범한 사람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이런 분들은 입사 직후, 대리급이 되었을 때, 과장급이 되었을 때 나의 위치를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또, 그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작성하고자 노력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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