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동물을 죽이는것에 큰 죄책감을 가지는 사람이 많다. 본론부터 말하자면 인간이 동물을 정당한 목적없이 죽이는건 어느정도 잘못된것이 맞다. 그런데 합당한 이유(식량비축) 즉 자신들을 위해서 죽이는건 잘못된일이 아니다. 다른 동물들도 기회가 된다면 자신의 먹잇감을 거리낌없이 죽일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그것을 올바르지 않다고 보는가? 아니다.물론 여기까진 다들 알고있었을것 같다. 그런데 사람들이 비난하는 동물실험이나 케이지 사육도 나는 다르게 본다. 이를 비난하는 큰 이유는 동물이 고통받기 깨문일텐데 이 점 자체는 비난 받아야하는게 맞지만 이 둘이 인간에게 편리함을 준다는건 부정할순 없다. 아까 말했듯이 동물들은 자신의 허기를 채우기위해 죄책감 없이 약한놈을 먹는다. 그렇기에 기술이 더 발전한 인간은 어찌보면 다른동물보다 우월하기 때문에 목적이 어떻든 궁극적으로 자신을 위한것이라면 다른 동물의 권리를 침해해도 되지 않을까? 아마 우리 대신 돼지나 개가 지성을 갖추고있더라도 아마 죄책감없이 다른동물을 학살했을것이다. 그렇기에 죄책감이라도 가지고 동물을 위해서 다른 활동들도 진행하는 인간은 어찌보면 천사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