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뭐 예전부터 예상하기는 했지만

현 한국의 한녀 한남 가정은

과거의 이상적이라고 생각한

아버지는 열심히 일을 하고

어머니는 열심히 일한 남편을 위해 배웅하고 요리하는 등 집안일 하며

자식은 아버지가 일하고 돌아오면 돌아오셨어요 인사하며 아버지도 드세요 라고 챙기는

현실은 없고

그저 같은 집에서 잘 뿐인 룸메이트를

자식도 없이 부부라는 이름 하에

둘 이서 살 뿐인 거잖아?

그러니깐

주작 톡방이 까려고 나름 열심히 머리 짜서 만든 만화에서 나오는

가정이 그냥 이상적인 가정이라는 거잖아?

개미알밥단 다시 생각해 보니깐

단지 마누라가 젊었을 때 비해 늙은 티 좀 나는데

밖에서 고생할 남편 생각해서 매일 배웅하고

남편 힘들까 봐 보양식이라고 챙겨주는 음식이 특이한 거 할 뿐인 현모양처

자식 오랑우탄 묘사하지만

아빠 왔다고 마중 나오지 또 거기에 아버지 안 드시니 드시라고 권하지

오랑우탄으로 묘사했지만 완전 효자

요리 나 이거 싫어한다고 말하면 되지만 그래도 내 아내가 챙겨줘서 먹으면서

아버지도 사회에서 힘들었지만 가족 때문에 일할 마음 잡는 아버지잖아?

와 이게 재 해석이되네

요약

개미 알밥단 만화는 

그냥 음식만 바꾸면 존나 퐁퐁이는 상상도 못할 이상적인 가정을 보여준다.

추신

어쩐지 그래도 나름 보면서 저 가정은 행복해 보이는데? 라는 생각이 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