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트라우마 생긴 썰 - 국내야구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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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관위 드디어 걸렸다......jpg 어르신 아가리하고 주무세요 작성자 : 메좆의야짤타

섹스 트라우마 생긴 썰앱에서 작성

ㅇㅇ(27.113) 2023.01.14 04:36:12

조회 348 추천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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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2학기 마치자마자 군휴학 내고

감자탕 집에서 서빙 알바 했었는데

같이 일하는 사람 중에 주방은 죄다 할줌마들 뿐이었고

서빙 중에 그 당시 나이로 26살 누나 한명 있었음

그래서 그나마 나이대 비슷하고 또 아줌마들 특유의 잘어울린다 이지랄 입김 존나 넣어서 친해짐

그러다가 한 세달 쯤 됐었나 갑자기 마치고 뭐하냐고해서 아무 것도 없다니까 술마시재서 ㅇㅋ함

두시간 정도 마시고 난 안주만 먹다가 서로 취해서 근처 모텔 대실함. 나 처음이라고 하니까 ㅈㄴ쪼개더라 그러고 입으로 해주는데 걍 ㅈㄴ 좋더라 ㅇㅇ

근데 막상 넣으려고 하니까 급 쫄리는 거임 내가 이 누나를 만족시키지 못하면 어쩌지, 갑자기 콘돔 벗겨지면 어떡하지, 다음 날 돼서 성폭행으로 고소하면 어떡하지(한창 미투운동 할 때라) 등등

갑자기 불안감이 존나 오고 긴장이 엄청 됐음 그러면서 발기가 한 50퍼정도 풀렸는데 손으로 꾸역꾸역 세워서 계속했음 근데도 계속 불안한 거임 공황장애 오는 거 마냥 ㅇㅇ

그래서 결국 싸지도 못하고 발기 풀려서 침대에 주저 앉음 그 누나는 놀래서 괜찮냐고 막 머라하는데 침대 맞은 편에 커다란 거울이 있대? 그 거울로 보는데 자지에 콘돔 씌워놓고 발기 풀려서 쪼글쪼글해져있고 옆에선 누나가 괜찮다고 토닥토닥 위로하고 있고 막 여러가지 복합적인 감정이 솟아오르는데 울컥하더라

그 때 진심 눈물나서 누나 껴안고 어린애처럼 펑펑 울었다 계속 등 토닥여주는데 더 슬프더라 씨발

그 날 이후로 가게에서 최대한 안 겹치도록 스케줄 피해서 맞추고 만나더라도 말 거의 안함 주방 아줌마들은 싸웟냐고 화해하라고 지랄 존나하고

그러고 내가 더이상 못 참겠어서 그만 두고 놀다가 6월에 군지했다

전역하고 여자친구 만나서 하려고 해도 갑자기 그 때 생각 나서 ptsd 오고 뭔가 제대로 못하겠더라 이거 비뇨기과 가봐야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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