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드러난 객관적 증거가 있고 두 명의
당사자 장이사와 김철근의 주장은
엇갈리고 있죠. 두 명이 당사자 이므로
한명은 진실을 말하고 한명은 거짓을
말한다고 볼때 누구의 말이 더 논리적로
이상한 점이 없고 자연스러운 지
평가해보면 됩니다.


객관적 사실 : 김철근은 7억각서를
써주었고 장이사는 성상납이 없었다는
취지의 사실확인서를 써주었고 이것이
경찰에 제출됨.


장이사 주장 :
가세연의 이준석 성상납 폭로 방송을 보고
과거 이준석에게 요구했으나 받지 못한
접대비용 등을 받아낼 목적으로
이준석에게 연락하여 유리한 증언을 해주겠다고
회유하여 이준석이 보낸
김철근과 접선하여 성상납이 없었다는
취지의 사실확인서를 써주는 댓가로
본인이 관계된 피부과에 7억 투자 유치를
약속받고 각서를 받음

김철근 주장 :
가세연의 폭로가 일어났을 때 성상납이
없었다는 진실한 증언을 받기 위해
이준석의 지시로 대전으로 내려감.
며칠 후 대전 모 피부과에 방문하여
장이사가 써 준 사실확인서를 받음.
그 자리에서 피부과 7억원 투자 건에 대해
설명을 듣고 투자 제안을 받음.
괜찮은 투자처라 생각하여 본인은
7억원을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이 없음에도
지인을 통해 투자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투자를 하겠다는 각서를 써줌.


누구의 주장이 자연스럽고 억지가 없는지
각자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