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ㅐ 빡친다

일단 설명하면

우리 어머니는 가난한 사람들 도우는 작은 단체 대표 하고 계심

불우한 사람들 생활비 지원이나 치료 도와주고 계심

도와주는 사람들 중 일부 어르신들이랑 저소득층 병원 다닐 때

보험금 지원 받으려고 보험비 대신 내주고 가입하려 함

처음에 메리츠에서 상담받고 가입을 진행했는데

인천 주안장로교회 권사년이 접근함

메리츠에서 가입한 보험은 다 손해보는 상품이고

자기가 시키는거 가입하면 손해 아니라고 주장함

그여자는 알고보니 신한라이프 FC였음

그래서 갑자기 몰아서 내이름으로까지 보험이 가입됨(난 서명 안함, 당시 4년전이고 뭣도 모르고 시키는대로 함, 해피콜 동의도 해버림 ㅅㅂ)

당시 어머니는 '이사람들 만기때 해약하면 혜택 볼수 있게 적금상품 보험 해주세요' 라고 요청함

그리고 알고보니 모두 보장성보험 또는 종신보험이고 해지환급금 따위 없는걸로 확인됨

3년 지난 지금에서야 알게 됨

연락하니 이제와서 어쩌라는거냐며 자기는 그런말 한적 없다고함

보험사는 당연히 해피콜 증거 들이대면서 저여자 편듬

어떻게 할까

1. ㅈ되라고 보배드림에 실명까지 공개해서 올리고 사기로 형사고발 한다(어차피 나 곧 미국 이민감)

2. 금감원에 최대한 사정 해본다.

3. 가서 벽돌로 대가리 깬다.

아니면 조언해줄 사람 있음 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