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가게에서 일하는데 여기 사모랑 점장이랑 모녀지간이고 나는 피 1도 안섞인 남남임. 한마디로 가족경영하는곳 들어온거임. 점장이랑 사모가 처음에는 존나 잘해주다가 점점 본성이 나오더라고. 점장이랑 사모중에 점장이 ㄹㅇ 극성인데 84년생 30대 후반 여자이고 막 자기 자동차에 있는 쓰레기 더미를 매장에 가지고 와서 나한테 버리라고 하는거 ㅇㅇ 어쩔때는 직접적으로 말은 안해도 갑자기 쓰레기 더미를 갖다놓음 이거 말은 안했지 나한테 버리라는거 아님? 왜 자기 차 쓰레기를 매장에 갖다놓는거지? 그리고 왜 나한테 버리라고 하는거임??

그리고 점장이 매장에서 막 음료수나 두유 같은걸 먹고 쓰레기를 그냥 그대로 놓아두고 퇴근한단 말이야 이걸 내가 안치우고 그냥 가만히 냅뒀다? 그랬더니 하는말이 xx아 실망이야 왜 안버려? 이러더라? 그리고 자잘한 잔소리 존나 많아서 강박증같은거 생김.. 막 내가 실수를 했나 안했나 이러면서 머릿속에서 계속 내가 했던일들 떠올리고 잡생각 존나나고 그럼 하 시발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