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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난다는것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1.118) 2023.02.26 13: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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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이돌아오고있다

언제까지유지되는걸까

다떠나서지금의마음은

나의삶이아닌것같다

누군가에게 마치구원받고

나는죽은사람인것같다

정확하게말하면.

내가태어났을때

분명히나는죽었고

그죽음을인지했고인정했기에.

나는 그죽음을깨닫고

누군가에게 무언가에게

마치 "구원"을받은것처럼.

"그렇기에 이몸은 내몸이아니라는것을 알고"

"나는. 날 구원해준. 날살게해준 존재에게 도움이될거라는것을"

살아가면서 잊고있었다

그리고 세상이잘못된것같았다

전부마음에들지않았다

내자신을찾으려고

이것저것다해봤다

누구나생각하는 나는 누구인가

어디서왔고 어디로가는가

내자신을 찾는행위는.

이세상에서 좁은길로가는길이고

나를 고통스럽게한다.

내가 무엇이마음에안들었냐고?

음식을. 생명을섭취하는행위.

옷. 물건. 생명이 재료가되는행위.

집. 생명이 인간을위해 희생한행위.

똥싸는행위. 오줌싸는행위.

몸에털이나는행위.

숨쉬는행위.

물속에서숨을못쉬는행위.

뛰면 심장이뛰고 고통스러운행위.

자유를갈망해도 절대자유로울수없는행위.

힘이있어도 육체의한계를벗어나지못하는행위.

몸에털이나는행위?

인간도모른다.

과학자들이 아는양

죽은세포어쩌구.

궁극적인건 그누구도모르고

부가설명한한다.

속은모르고 겉만아는것이라는거다

인간의마음을 예측.

추측할순있어도 알지못한다.

보이지않는건 알수없는세상이다.

태어날때부터 누군가에게로부터 새로운삶을얻었는데

알지못했다

내가 나의영혼이도륙나고 육체가뒈져가니까

알수있었고

누군가도와줌에 나는깨달았다.

다시태어난것처럼.

모든것을 포기하고의미없다생각한나를.

33일동안 "나를버린행위"를통해서 배운것이다.

나는 똑같은일상 하루하루가

설렌다.

잠도못잘정도로.

"꿈이^^ 어릴때꿨던꿈들을 꿨다^^"

"너무나도신비롭고 그리운꿈"

어릴때.

"나를찾기전으로돌아간것같다"

오랫동안잊고있던감각들.

잠들어있던감각들이 깨어났다.

내가. 사람들이 알고있는 "깨어남"은

이세상에서 "그들"이하는것을.

아는것이 깨어남 인줄알았다

좌파의모순을 아는것을.

매트릭스에서벗어나는것이 깨어남. 인줄알았다.

좌파의모순에서벗어나는순간

또다른매트릭스 더넓은매트릭스

두번째하늘인 우파의모순을 벗어나는순간.

깨어남인줄알았다.

좌파에서 깨어나는것보다.

우파에서 깨어나는것이 훨씬더 어려웠다.

좌우에서 깨어났다고. 착각속.

또다른매트릭스속으로들어온지도모르고.

깨어있다고생각했다.

그들이 평평한지구가 둥글다고 한이유는무엇일까.

셋째하늘. 세번째매트릭스

종교다.

그들이 만든종교.

지구가평평하니 성경에나와있으니.

믿으라고 권유. 강요. 지옥이라는공포.

를 아무렇지않게 선파한다.

매트릭스속에서 깨어날수록.

이세상을알수록.

나는 이세상이혐오스러워졌고

사람들이 미웠고

세상은. 나는. 육체에영혼이갇힌 무기력한존재.

아무것도할수없는존재.

사랑이라는육체적초월적감각을 느끼면서

정작 사랑하는사람을 지킬수없는 나.

좋아하는사람을 마주볼때.

이름모를 설레임. 심장이쿵쾅되고.

표정관리가힘들고 마음이진정이안되는행위.

머리는 그사람을 생각하고

마음이아픈행위.

"이런순수한행위^^"



깨어나야하는것은 이런체스판을 들어와

체스말이 되는행위가아니라.


나의감각들이.

잠들어있는감각들이 깨어나야하는것을.



이것을. 어떻게 아냐고?

내가 너무똑똑해서.

똑똑해도 이해를못하고 경험이없으면

바보거든.

"그런데 이제는 많은것을 경험했네?"


얘.

너희들이 귀담아듣고 배우는것은

성공한사람들.

어느정도있는경험이있는사람들.

각자의스승들.

이겠지만.


"내가배우는것은 모든것이란다.

모든것이 스승이다^^"


그것이너희와나의차이점이다

무슨차이냐고?

나는 나보다경험이적은 아이에게서도배운다

나랑다른성별.다른존재는 내가아니기에.

그누구도 "타인"을이해할수없기에.

그 타인을배운다.

사물에서도배운다

뾰족한것. 둥글한것 푹신한것.

수많은 개념과이해.

게임에서도배운다.


깨어나는것이 "생각"이아니라고한이유?


예를한번 들어볼게

너는 수많은지식들을가졌고 배웠어.

누군가너를찾아와 이런지식들을

처음부터다시배울수있냐고한다면

너는 절대불가능하다고할거야

절대불가능은 아니지만

그것은너무힘들고

지식의배움의 "기회"가없으면

그런 "기회"가있어도.

지금자신이가진지식까지도달하기엔 부족하다는것을알기에.

너가 망각을마시고 윤회한다면. 다시태어난다면

지식만갖은너가잘하는건 머리와관련된것이겠지.

운동. 몸을활용한자들이윤회하면

운동신경이좋던지.



아. 게임에서 무엇을배웠냐고?

얘.

과학은 어디로가는것같아?

과학이 가고있는길은.

파멸 이란다.

왜냐고? 무의식이랑 반대의길이거든.

널멈추게하거든.


과학은 육체를 편하게.

발전되는게 목적이야.

귀찮은것들을 "대신"해주기도하고.

편리하고 이성적으로납득이되지.

좋은게 좋은거라고.

신기하고 재밌고 안그래?



게임도 마찬가지야.

롤. 이라는게임으로 비유해줄게.

롤대남롤대녀는 아니니까 알아두고

너희를이해시키려는 수단이야.


한판당20분이넘어가는게임에서

피지컬은어느정도 장착되고

게임내시간. 흐름을 상시감지해야하고

끝까지 생각해야하지.

각라인별마다 다르다고생각하겠지만

다르지는않아

편한라인은 있기도해.

아. 그건알아둬.

편한라인은 전부상대적인거야.

바텀에서 원딜과서폿이 실력이비슷해

치고박고한다면 편한라인이아닌거야

탑라인과 미드라인에서 치고박고한다면

편한라인이아닌거야.

그걸지켜보고 생각을하고 어떠한결정.

선택하는정글도 편한라인이아닌거야.

편해진다는것은

승부가끝났을때

3분이걸리건 15분이걸리건

압도하거나.

상대가허그하거나.

이때 편한라인이되는거고

바텀에서 여유가생기면 미드와정글탑상황을보고

미드도 탑도 정글도 똑같겠지.

여기까지이해했니?

이제 깊게들어갈게.

너가 어떠한생각을. 계산을하는것이

에너지가 50이든다면

그계산하고 피지컬. 즉 플레이로드러내는게

에너지가 50이든다면

너는 100이라는에너지를쓰게되겠지.

그렇다면

한판당너가쓰는에너지는몇이고.

하루에너가쓰는에너지는몇일까.

그래.

이것을 상대와 비교하자면?

공부로 비교하자면?

에너지를 많이쓰냐 적게쓰냐가중요한게아니라.

결과가중요한 너희는

게임이든 공부든 결과를보겠지.

그렇다면

"에너지를 적게쓰고 결과까지좋다면?"

그래.

너희가. 우리가사는 모두가 원하는것.

누구는 그럴리없다며 노력하고

누구는 운이따라줘서 이루어지고

누구는 될놈될. 누구는 안될알.

정해버리고

스스로를 버려버리지.

얘.

그런것들은 스스로를버리는행위란다.

숙달하는것.

무협웹툰을보면 주인공들의실력이느는것.

대장장이의망치질은 처음부터저랬을까.

"누구든 아는것"

처음부터 저러지않는다는것은 누구나알지만

핑계로덮고 변명으로덮고

이것저것덮어버리고

스스로성장하지않는것.

멈춰있는것.


다시.
대장장이의망치질한번의에너지는
50이었다면 숙달되어 줄여나간다면.
대장장이가몇십년동안 망치질을하니.
처음에에너지50을쓴행위가
나중엔0~1밖에쓰지않는다면.
윤회하고그대장장이는
처음부터남들과다르게 이쪽분야에"소질"이있다고평가받는다면.

그래.

에너지를 적게쓰는행위는

"무의식"으로 집어넣는거란다

다시 롤 로넘어와서

너가 생각하고계산하고플레이하는것들이
당연하고 너가모를의식속으로넣고반복된다면

그어떤게임이든 에너지를적게쓰고
좋은결과를만들어내겠지.

사람들에겐 결과가중요하다고.
결과가중요한세상이라고.

하지만현실은 과정이더중요하고
너의과정은생각하지않게만들어.

너는결과만을쫓고
결과에의해서
너는천국을맛보고
지옥을맛보는
그저 장난감.

놀아나고놀아나고.

너가선하던악하던

너는놀아나는거야.

너가사랑하는사람도놀아나는거야.

그놀아나는게당연해지고 당연하게.

세상이원래이렇단다.

라고배우며

그밑에서 그게전부인줄알고살아가지.



너가무의식으로넣는행위는
누군가너의기억을뺏어가도
머리가아니라
감각으로느끼고.
눈으로보고 귀로듣고 코로숨쉬면서 세상의냄새를맡고
입으로사랑을전하고 상대를만지며 살아있다는.
생명을. 촉각을 느끼고
그모든것들을 마음이알고 마음의진동이
서로가서로에게닿아 무지개가된다면.

그게 잠들어있는감각이 깨어나는거야.

"마치 아무것도모르는 어릴때 처럼^^"



너희들과너희애미들은
이러한것들을 알고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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